헤드라인▽
흔들리는 거제시... 기사를 보고
작성 : 2005년 06월 07일(화) 10:25 가+가-
반갑습니다.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입니다.
날씨는 여름 날씨이고 오늘은 연휴기간이라 거제도 곳곳이 전국에서 찾아오신 관광객들로 인하여 차량이 정체되고 유람선 표는 매진이라 허탈해 하시는 먼 길 오신분들을 많이 만난 하루 였습니다.
항상 컴퓨터를 켜면 지역의 인터넷언론을 들여다 보며 거제도 돌아가는 현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에 올린 기사처럼, 내용을 읽어 보다가 저 또한 기사의 내용이 뭔가 어중간 하다는 느낌이 있어 의견을 남길려고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니 다른분이 남기신 글이 있어 그 글도 보았습니다.
올리신 글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분의 글도 있고하여 저는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용에서,
<이 사업은 거제면 농지와 폐쇄만 일부를 매립, 체육시설로 바꾸는 친 환경적인 사업이다." >
이 부분을 읽다가 멈추었습니다. 거제시에서 남해, 통영 등의 다른 지자체에서 앞서 진행한 스포츠 관련한 사업의 흐름을 따라 뒤늦게 우리 거제시에 그런 사업을 추진 하려고 하였을 때에 그 대상지가 거제면 서정습지 였습니다.
그곳은 폐쇄만이 아니였습니다.
바닷물이 수문을 통하여 유입이 되어 서정습지 안에는 몇 몇 종류의 조개류 생물들이 많이 서식을 하고 있었으며 고기도 있었습니다. 하여, 철새들도 그곳 갈대밭 등을 중심으로 습지에 많이 들리는 곳이었습니다.
어찌되었던 제 자신은 습지 보전의 마음만 갖고 있었고, 서정습지를 매립하여 스포츠파크 시설을 만든다고 할 때에 제대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그곳 서정습지에서 살아 왔었던 모든 생명들의 숨이 끊겼지만, 현실에서 알아야 할것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거제시 같이 좁은 동네에서 '모닝뉴스' 또한 지역의 언론으로 일부분의 위치를 차지하고 계시기에 기사 하나 하나를 작성하고 오픈을 하실때에는 신중하면서도 정확한 사실과 언론의 올바른 위치에서 기사화 하고 잘못됨을 지적, 비판, 대안도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존재 하는것이 지역언론의 나아갈 길이라 봅니다.
제 개인의 성향으로 특히 거제도의 자연생태 분야에 조금의 관심을 갖고 있기에 이제는 사라진 서정습지의 과거를 "폐쇄만" 이라 하시면서 매립하는 현실을 친환경적인 사업 이라고 하셨기에 마음이 안타까워 몇 자 남기고 갑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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