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피렌체 아파트 입주예정자 화났다
14일 거제시청 주차장서 항의집회
저급자재 사용부분 재시공 등 촉구
저급자재 사용부분 재시공 등 촉구
작성 : 2005년 06월 14일(화) 18:09 가+가-

대동피렌체 아파트 입주예정자 300여명이 14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옆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아파트 시행 및 시공사의 저급자재사용부분 재시공 및 아파트 준공전 도로개설 등을 요구하며 2시간 가량 시위를 벌였다.
특히 이날 입주예정자들은 시청주차장에서 아파트 공사현장까지 도보로 거리시위를 벌이며 자신들의 권리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거리시위 도중 이들은 시청정문앞에서 김한겸 시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한때 대치했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입주예정자들은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을 맡은 대동과 수암측에 △자재사용리스트 및 아파트 건설원가 공개 △인근 초등학교와 아파트간 직선통학로 확보 △저급자재사용시공부분 재시공 등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아파트 문 교체, 조경, 1-3층 계단재시공 등 입주민들의 요구도 시위도중 계속됐다. 입주예정자들은 ‘주민생명 위협하는 변전소 이전하라’ ‘재검없이 입주없고 도로없이 준공없다’ ‘수암.대동 분양원가 공개하라’ ‘시장님 일할 능력 없으면 시장님 물러나세요’ 등 의 플레카드와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상 문동지구 도시문제 비상대책위는 상동 대동피렌체 사태와 관련 ‘거제시는 우물 안 행정을 극복하고 환골탈퇴하라’ 는 별도의 유인물을 내기도 했다.
한 입주예정자는 “대동은 지난 95년 국가최고의 건축 제전인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능률협회 주관 96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자랑하지만 결국 여지껏 허울좋은 브랜드를 이용해 저급자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을 기만해왔다” 며 불만을 터트렸다.
거제시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입도로 개설지연을 문제삼고 공사중단 등을 거제시에 촉구하는 등 문제점을 제기한 적 있어 입주민들의 시위는 예견돼왔었다.
한편 김시장은 대동피렌체 아파트 사태와 관련 지난 8일 아파트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0일 별도 성명을 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입주예정자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창원 대동 본사 항의집회 등 회사측에 강경히 맞설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특히 이날 입주예정자들은 시청주차장에서 아파트 공사현장까지 도보로 거리시위를 벌이며 자신들의 권리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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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자들은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을 맡은 대동과 수암측에 △자재사용리스트 및 아파트 건설원가 공개 △인근 초등학교와 아파트간 직선통학로 확보 △저급자재사용시공부분 재시공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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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문동지구 도시문제 비상대책위는 상동 대동피렌체 사태와 관련 ‘거제시는 우물 안 행정을 극복하고 환골탈퇴하라’ 는 별도의 유인물을 내기도 했다.
한 입주예정자는 “대동은 지난 95년 국가최고의 건축 제전인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능률협회 주관 96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자랑하지만 결국 여지껏 허울좋은 브랜드를 이용해 저급자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을 기만해왔다” 며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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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시장은 대동피렌체 아파트 사태와 관련 지난 8일 아파트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0일 별도 성명을 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입주예정자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창원 대동 본사 항의집회 등 회사측에 강경히 맞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