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명예훼손 손해배상 책임 묻겠다
(주)가배리조트 환경련 거제타임즈에 사과 요구
16일 보도자료 통해 민.형사상 대응 입장 밝혀
작성 : 2005년 06월 16일(목) 16:44 가+가-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조트 사업자인 (주)거제가배리조트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과 거제타임즈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 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특정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는 한 사업자의 진실성에 의혹을 제기한 환경단체와 환경단체 때문에 위장개발사업자로 낙인찍혀 명백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사업자간의 법적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주)거제가배리조트 측은 16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과 거제타임즈의 거제동부가배리조트 사업과 관련한 악의적인 성명서 및 보도에 관한 입장’ 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악의적인 성명서와 검증 절차 없는 막가파식 보도로 사업관계자들이 ‘사기꾼’으로 매도됐고 사업자체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지난 5월 23일 자체 홈페이지에 ‘자연경관 뛰어난 함박지구 콘도건설계획, 알고보니 특혜의혹만 솔솔’ 이란 글을 게시하고 이 사업이 “땅값 상승을 노린 위장 개발계획은 아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며 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거제타임즈는 이 내용을 근거로 기사화했다.
업체관계자는 환경련은 ‘엉터리 개발계획제출, 딸랑 5억 투자해 값싼 임야 6만여평 매입해놓고 도시계획 기다려’ 등의 부제를 통해 자신들의 추측만으로 온갖 의혹과 특혜로 인한 개발이익을 노린 사기집단으로 (주)거제가배리조트 측을 공개적으로 공격, 사업자체를 중단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을 초래해 이같은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환경련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믿고 사실확인없이 기사화한 거제타임즈도 당사자의 명예실추와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며 “일부 기사내용에 대한 근거자료 제시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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