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도기념탑 관련 시민 대토론회 연다
견내량 수로에 세워진 일군 망령 두고 토론(?)
‘현지보존’ ‘철거 후 이전’ 여부 논란일 듯
‘현지보존’ ‘철거 후 이전’ 여부 논란일 듯
작성 : 2005년 06월 17일(금) 15:31 가+가-
‘일제잔재청산’ 과 ‘일제식민지잔재의식 뿌리 뽑기’ 등 지난해부터 ‘우리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벌여온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가 오는 7월5일 견내량 인근 무인도에 일본군이 세운 ‘취도기념탑’ 관련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지난 14일 취도기념탑 관련 1차준비위 모임을 가진 시민단체연대는 이날 시민 공개 대 토론회를 거쳐 ‘취도기념탑 철거 거제범시민위원회’ 대신 ‘취도기념탑 관련 거제범시민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
시민단체연대의 이같은 결정은 당초 취도기념탑 철거라는 철거결정을 전제로 시민위원회를 결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합의에 앞서 충분한 논의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란주요승첩지 중심에 위치한 견내량 수로 외딴섬에 세워진 일본군의 망령을 두고 토론(?)까지 벌이는 이번 일은 세인의 입담은 물론 한.일간의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내달 5일로 예정된 공개토론회는 6-7명의 발제자의 발제와 질의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발제자는 시민단체, 지역주민, 친일청산연대, 언론, 역사학자, 종교계 대표를 선정하되 참여시민들도 의견개진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연대는 또 공개토론회를 위한 별도의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집행위는 자율적인 참여를 우선하며 각 기관과 단체대표의 참여를 요청하기로 했다.
시민단체연대회의 관계자는 “ ‘취도기념탑 관련 공개토론회’ 를 통해 서로 다른 주장과 생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논쟁이 시민들간의 갈등으로 비춰지고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서는 안될 것” 이라며 “이 토론회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로 모두가 갈채하는 합의의 공동선을 성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지난 14일 취도기념탑 관련 1차준비위 모임을 가진 시민단체연대는 이날 시민 공개 대 토론회를 거쳐 ‘취도기념탑 철거 거제범시민위원회’ 대신 ‘취도기념탑 관련 거제범시민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
시민단체연대의 이같은 결정은 당초 취도기념탑 철거라는 철거결정을 전제로 시민위원회를 결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합의에 앞서 충분한 논의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란주요승첩지 중심에 위치한 견내량 수로 외딴섬에 세워진 일본군의 망령을 두고 토론(?)까지 벌이는 이번 일은 세인의 입담은 물론 한.일간의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내달 5일로 예정된 공개토론회는 6-7명의 발제자의 발제와 질의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발제자는 시민단체, 지역주민, 친일청산연대, 언론, 역사학자, 종교계 대표를 선정하되 참여시민들도 의견개진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연대는 또 공개토론회를 위한 별도의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집행위는 자율적인 참여를 우선하며 각 기관과 단체대표의 참여를 요청하기로 했다.
시민단체연대회의 관계자는 “ ‘취도기념탑 관련 공개토론회’ 를 통해 서로 다른 주장과 생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논쟁이 시민들간의 갈등으로 비춰지고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서는 안될 것” 이라며 “이 토론회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로 모두가 갈채하는 합의의 공동선을 성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