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모래 채취 허가신청해역 현장답사
20일 해수부, 거제시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박장섭 거제어업피해 공동대책위 사무국장 동승
박장섭 거제어업피해 공동대책위 사무국장 동승
작성 : 2005년 06월 20일(월) 18:38 가+가-
부산 신항 건설공사 참여업체인 대우건설(주)와 영창마린(주)이 지난달 2일 건설교통부에 거제도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바다모래 채취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20일 바다모래채취신청해역에 대한 현장답사를 가졌다.
현장답사에는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등 4개부서 실무자와 거제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2명, 수협중앙회, 거제수협, 통영수협, 남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팀, 부산청 환경안전과 마산청 해양환경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민 대표로는 박장섭 거제어업피해 공동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포함됐다.
현장답사 참가자들은 이곳은 이미 다른 업체들이 모래채취허가를 신청했다가 불허처분을 받은 지역이며 어민들이 어족자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모래채취허가를 반대하고 있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어업조사 등 현실성 있는 대안이 나오지 않는 한 허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답사해역은 거제시 남여도 남동방 20㎞ 해역으로 거제도 동쪽 23㎞, 부산에서는 남쪽으로 36㎞ 떨어진 우리나라 영해 바깥 배타적경제수역(EEZ)내 수심 100m 해저이지만 신항건설현장과의 인접성 때문에 지난 2003년 이후 부산 경남의 모래채취업자들이 세 차례나 허가를 신청했다가 어족자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불허처분을 받은 지역이다.
이들 업체는 이곳에서 2005년 6월20일부터 2007년 12월까지 2년6개월간 모래 1000만㎥를 채취, 부산신항 공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역어민들은 사업신청자들이 모래채취 예정해역이 영해를 벗어난 EEZ수역이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대한해협상의 지형조건상 연안에 해당돼 심각한 어족자원 고갈 및 해양생태계 파괴를 우려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현장답사에는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등 4개부서 실무자와 거제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2명, 수협중앙회, 거제수협, 통영수협, 남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팀, 부산청 환경안전과 마산청 해양환경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민 대표로는 박장섭 거제어업피해 공동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포함됐다.
현장답사 참가자들은 이곳은 이미 다른 업체들이 모래채취허가를 신청했다가 불허처분을 받은 지역이며 어민들이 어족자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모래채취허가를 반대하고 있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어업조사 등 현실성 있는 대안이 나오지 않는 한 허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답사해역은 거제시 남여도 남동방 20㎞ 해역으로 거제도 동쪽 23㎞, 부산에서는 남쪽으로 36㎞ 떨어진 우리나라 영해 바깥 배타적경제수역(EEZ)내 수심 100m 해저이지만 신항건설현장과의 인접성 때문에 지난 2003년 이후 부산 경남의 모래채취업자들이 세 차례나 허가를 신청했다가 어족자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불허처분을 받은 지역이다.
이들 업체는 이곳에서 2005년 6월20일부터 2007년 12월까지 2년6개월간 모래 1000만㎥를 채취, 부산신항 공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역어민들은 사업신청자들이 모래채취 예정해역이 영해를 벗어난 EEZ수역이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대한해협상의 지형조건상 연안에 해당돼 심각한 어족자원 고갈 및 해양생태계 파괴를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