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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침대’ 촬영지 여차마을에 기념비
한국영상자료원 거제시 주최 문광부 마사회 후원
작성 : 2005년 06월 22일(수) 17:38 가+가-
한국영상자료원과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기념할 만한 한국영화 ‘영화의 고향을 찾아서’ 편에 ‘은행나무 침대(1996년 강제규 감독, 한석규, 심혜진 주연)’ 가 선정돼 촬영 장소였던 남부면 여차마을에 영화기념비가 세워져 오는 23일 제막식을 갖는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002년부터 매년 ‘영화의 고향을 찾아서’ 에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기념 할 만하다고 판단되는 촬영지를 선정 기념비를 세우고 있다.
2005년 ‘영화의 고향을 찾아서’ 기념비는 군산시 월영동〈8월의 크리스마스〉와 가평군 상색초등학교〈사격장의 아이들〉, 청송군 주산지에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에 이어 여차마을에서 촬영한〈은행나무 침대〉가 4번째 작품이다.
은행나무 침대는 석판화가이자 대학강사인 수현과 외과의사인 선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우연히 노천시장에서 은행나무침대를 만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에게는 자신도 알지 못한 전생의 사랑이 존재 한 것으로 궁중악사와 공주와의 이룰 수 없었던 사랑이 평화로운 들판의 두 그루 은행나무가 되고, 또다시 은행나무 침대의 영혼이 되면서 천년의 시간속에 그를 찾아 헤맨다는 내용으로 여차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화에 담았다.
한편, 시는 여차 해변에 세워진 기념비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 될 것이며 최근 거제시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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