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국방부에 지심도 관리권 이관 건의
부시장 직속 지심도 관리권 이전팀 활동 활발
작성 : 2005년 08월 11일(목) 16:34 가+가-
거제시가 지난달 12일 부시장 직속의 ‘지심도 관리권 이전팀’ 을 구성한데 이어 8월 들어 부시장이 국방부와 해군기지사령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가하면 김한겸 시장명의로 ‘거제시 부속도서인 지심도 관리권 이관을 위한 건의서’ 를 국방부 장관 해군참모총장, 해군진해기지 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 앞으로 보내는 등 발 빠른 행보다.
해양수산과장, 관광개발담당외 1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지심도 관리권 이전팀’ 은 최근 시민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심도 관리권 이전과 관광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맡아보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김기춘 국회의원을 만나 지심도 관리권 이관에 대한 협조를 구했었다.
저도 관리권 이관문제가 군사작전지역을 이유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동백섬’ 으로 불리는 33만8천㎡의 지심도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저도와는 달리 15세대 2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유인 도서로 관광객의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어서 시민들은 거제시의 지심도 관리권 이관요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시장은 건의서를 통해 “2003년 4월 18일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 부응 충북 청원군 청남대의 자치단체 이양과 개방을 지켜보면서 해군군사작전의 요충지로서 그 기능을 상실한 거제시 장목면 저도(猪島,일명 청해대)에 대한 20만 시민의 끊임없는 반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허가 방침으로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는 거제시민 모두는 절망과 좌절을 겪고 있다” 고 시민들의 정서를 알렸다.
김시장은 지심도 관리권 이관과 관련 “지난 1995년 국방과학연구소 지심도 해상시험장이 건설된 이래 이곳에는 현재 4명의 직원만이 상주하고 있을뿐 군사작전기지로서 보호할 군사시설이나 현 군전력의 현대화.과학화로 이를 계속해서 유지 할 필요가 없는 지역임에도 아직도 지심도 전역을 해군기지구역으로 관리하고 있어 섬 주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일제하의 각종 군사시설의 장기 방치로 인해 주변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 시민.외래 탐방객들의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다” 고 주장했다.
김시장은 거제의 보물인 ‘지심도’ 의 관리권 이관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보전. 개발이 필요한 곳이며 관리권 이관문제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이라고 밝혔다.
거제시의 지심도 관리권 이관요구에 국방부와 해군 측이 군사작전의 요충지라는 앵무새 같은 답변만 되풀이할지 아니면 군과 자치단체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을런지 시민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심도 관리권 이관을 위한 건의서
존경하는 윤광웅 국방부장관님!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참여정부의 국정목표를 구현하고 ‘국방을 국민화 하는, 함께하는 국방, 튼튼한 국방′ 건설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윤광웅 국방부장관님의 노고에 충심으로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사계절 관광자원을 비롯 굴지의 대우.삼성 양대 조선소와 함께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시대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도서지역으로의 한계를 극복,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이루기 위해 20만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준공 예정인 거가대교 건설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으로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세포다기능어항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 시행으로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는 등 우리의 꿈이 현실로 이루게 되었음을 가슴 뿌듯한 보람으로 생각하며 거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동남부의 해금강-외도-지심도를 연결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북부의 저도를 해상관광휴양지로 보전.개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 거제건설’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장관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003년 4월 18일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 부응하는 충북 청원군 청남대의 자치단체 이양과 개방을 지켜보면서 그간 해군군사작전의 요충지로서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한 거제시 장목면 소재 저도(猪島,일명 청해대)에 대한 20만 시민의 끊임없는 반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허가 방침으로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는 거제시민 모두는 절망과 좌절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지심도(只心島)」는 면적 33만8천㎡에 15세대 2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우리시의 유인 도서입니다.
조선 현종때는 주민 15세대가 거주하였고, 일제하에 일본군 1개 중대가 주둔하였으며, 그 후 1995년 국방과학연구소 지심도 해상시험장이 건설된 이래 현재 4명의 직원만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당시 군사작전기지로서 보호하여야 할 군사시설이나 현 군전력의 현대화.과학화로 이를 계속해서 유지하여야 할 필요가 없는 지역임에도 아직도 지심도 전역을 해군기지구역으로 관리하고 있음에 따라 섬 주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은 물론 일제하의 각종 군사시설의 장기 방치로 인해 주변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함으로써 시민.외래 탐방객들의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지심도」는 일명 동백섬으로 불리울 만큼 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수많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해양관광자원의 보고입니다.
거제의 보물인‘지심도’ 에 대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보전.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의회, 기관, 사회단체, 언론, 학계 등 각계각층으로 부터의 건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중심에 있는 ‘지심도’를 해상관광지로 보전.개발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윤광웅 국방부장관님!
이러한 20만 거제 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감안 전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신중히 검토하시어 '지심도 관리권’ 을 우리시로 이관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리면서 장관님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거제시장 김 한 겸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해양수산과장, 관광개발담당외 1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지심도 관리권 이전팀’ 은 최근 시민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심도 관리권 이전과 관광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맡아보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김기춘 국회의원을 만나 지심도 관리권 이관에 대한 협조를 구했었다.
저도 관리권 이관문제가 군사작전지역을 이유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동백섬’ 으로 불리는 33만8천㎡의 지심도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저도와는 달리 15세대 2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유인 도서로 관광객의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어서 시민들은 거제시의 지심도 관리권 이관요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시장은 건의서를 통해 “2003년 4월 18일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 부응 충북 청원군 청남대의 자치단체 이양과 개방을 지켜보면서 해군군사작전의 요충지로서 그 기능을 상실한 거제시 장목면 저도(猪島,일명 청해대)에 대한 20만 시민의 끊임없는 반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허가 방침으로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는 거제시민 모두는 절망과 좌절을 겪고 있다” 고 시민들의 정서를 알렸다.
김시장은 지심도 관리권 이관과 관련 “지난 1995년 국방과학연구소 지심도 해상시험장이 건설된 이래 이곳에는 현재 4명의 직원만이 상주하고 있을뿐 군사작전기지로서 보호할 군사시설이나 현 군전력의 현대화.과학화로 이를 계속해서 유지 할 필요가 없는 지역임에도 아직도 지심도 전역을 해군기지구역으로 관리하고 있어 섬 주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일제하의 각종 군사시설의 장기 방치로 인해 주변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 시민.외래 탐방객들의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다” 고 주장했다.
김시장은 거제의 보물인 ‘지심도’ 의 관리권 이관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보전. 개발이 필요한 곳이며 관리권 이관문제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이라고 밝혔다.
거제시의 지심도 관리권 이관요구에 국방부와 해군 측이 군사작전의 요충지라는 앵무새 같은 답변만 되풀이할지 아니면 군과 자치단체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을런지 시민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심도 관리권 이관을 위한 건의서
존경하는 윤광웅 국방부장관님!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참여정부의 국정목표를 구현하고 ‘국방을 국민화 하는, 함께하는 국방, 튼튼한 국방′ 건설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윤광웅 국방부장관님의 노고에 충심으로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사계절 관광자원을 비롯 굴지의 대우.삼성 양대 조선소와 함께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시대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도서지역으로의 한계를 극복,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이루기 위해 20만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준공 예정인 거가대교 건설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으로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세포다기능어항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 시행으로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는 등 우리의 꿈이 현실로 이루게 되었음을 가슴 뿌듯한 보람으로 생각하며 거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동남부의 해금강-외도-지심도를 연결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북부의 저도를 해상관광휴양지로 보전.개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 거제건설’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장관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003년 4월 18일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 부응하는 충북 청원군 청남대의 자치단체 이양과 개방을 지켜보면서 그간 해군군사작전의 요충지로서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한 거제시 장목면 소재 저도(猪島,일명 청해대)에 대한 20만 시민의 끊임없는 반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허가 방침으로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는 거제시민 모두는 절망과 좌절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지심도(只心島)」는 면적 33만8천㎡에 15세대 2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우리시의 유인 도서입니다.
조선 현종때는 주민 15세대가 거주하였고, 일제하에 일본군 1개 중대가 주둔하였으며, 그 후 1995년 국방과학연구소 지심도 해상시험장이 건설된 이래 현재 4명의 직원만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당시 군사작전기지로서 보호하여야 할 군사시설이나 현 군전력의 현대화.과학화로 이를 계속해서 유지하여야 할 필요가 없는 지역임에도 아직도 지심도 전역을 해군기지구역으로 관리하고 있음에 따라 섬 주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은 물론 일제하의 각종 군사시설의 장기 방치로 인해 주변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함으로써 시민.외래 탐방객들의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지심도」는 일명 동백섬으로 불리울 만큼 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수많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해양관광자원의 보고입니다.
거제의 보물인‘지심도’ 에 대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보전.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의회, 기관, 사회단체, 언론, 학계 등 각계각층으로 부터의 건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중심에 있는 ‘지심도’를 해상관광지로 보전.개발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윤광웅 국방부장관님!
이러한 20만 거제 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감안 전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신중히 검토하시어 '지심도 관리권’ 을 우리시로 이관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리면서 장관님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거제시장 김 한 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