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영화 ‘파랑주의보’ 17일 학동에서 첫 촬영
차태현 바닷가 술집 신 촬영, 엑스트라 40여명 동원
작성 : 2005년 08월 18일(목) 12:17 가+가-
일본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각색한 영화 ‘파랑주의보(감독 전윤수·차태현, 송혜교 주연)’ 가 17일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바닷가 술집 신’ 은 학동몽돌해수욕장 ‘브레이크 타임’에서 촬영됐다. ‘대명고교 38회 동창회’ 장면을 담았다.
남주인공 수호역의 차태현은 촬영에 앞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를 보였고 모델출신 김영준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했던 박효준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여주인공 수은역의 송혜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는 10월말까지 학동몽돌해변을 비롯해 학동마을, 남부면 다포리 여차, 다대, 다포, 저구리, 장승포 여객선터미널, 문화예술회관, 아트호텔 등에서 주로 촬영되는 영화 ‘파랑주의보’ 는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영화화했다.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는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 흥행수입만 30억엔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파랑주의보’ 도 한류중심에 설지가 관심사다.
제작사 (주)아이필름은 영화 ‘파랑주의보’ 를 한류열풍에 휩싸인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수출을 목표로 한 야심작이란 점에서 주연배우도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절찬을 받고 있는 ‘한류(韓流) 스타’ 를 케스팅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랑주의보’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대박을 터트릴 경우 영화 촬영지 거제도가 동남아 영화팬들에게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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