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 거제시 방재시스템 돋보였다
작성 : 2005년 09월 07일(수) 10:03 가+가-
많은 비와 중심부근 최대풍속 37m/s의 위력을 가진 초강력 제14호 태풍 ‘나비’가 내습했으나 2003년 태풍 “매미”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거제시의 발빠른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
시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4일, 일요일에도 시 산하 전 부서 및 관계기관에 태풍내습을 예고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등 단계별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당부했으며 지난 5일에는 관계기관 대책회의 , 소방방재청장 서한문 발송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지시, 인명피해 최소화 지침, 기상특보 전파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5일 오후 김한겸시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피해우려 지역인 장목, 장승포, 능포, 일운, 동부, 남부면 등을 차례로 시찰하면서 수산시설, 방파제, 선착장을 점검하고 2천913척의 각종 선박 입.출항 통제 및 어선 대피.결박을 당부했으며 해일피해가 우려되는 와현.도장포.근포 등 일부지역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신속하고도 완벽한 대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태풍이 거제를 통과하던 6일 저녁에는 담당공무원을 편성, 해안저지대 마을에 상주하면서 태풍․해일 정보 전파 및 비상시 주민 대피지도를 하는 등 2003년 태풍 ‘매미’의 악몽을 재연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남부면 도장포마을 소형 어선 2척이 침몰됐고 일부 방파제 테트라포트가 피해를 입은 것 외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시는 태풍이 지나간 7일부터 양식장, 농작물 등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시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4일, 일요일에도 시 산하 전 부서 및 관계기관에 태풍내습을 예고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등 단계별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당부했으며 지난 5일에는 관계기관 대책회의 , 소방방재청장 서한문 발송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지시, 인명피해 최소화 지침, 기상특보 전파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5일 오후 김한겸시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피해우려 지역인 장목, 장승포, 능포, 일운, 동부, 남부면 등을 차례로 시찰하면서 수산시설, 방파제, 선착장을 점검하고 2천913척의 각종 선박 입.출항 통제 및 어선 대피.결박을 당부했으며 해일피해가 우려되는 와현.도장포.근포 등 일부지역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신속하고도 완벽한 대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태풍이 거제를 통과하던 6일 저녁에는 담당공무원을 편성, 해안저지대 마을에 상주하면서 태풍․해일 정보 전파 및 비상시 주민 대피지도를 하는 등 2003년 태풍 ‘매미’의 악몽을 재연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남부면 도장포마을 소형 어선 2척이 침몰됐고 일부 방파제 테트라포트가 피해를 입은 것 외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시는 태풍이 지나간 7일부터 양식장, 농작물 등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