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지분매각 내몰린 기업 연대투쟁 예고
대우조선해양(주) 대우건설, 브릿지 증권 등 공대위 결성
18일 대우노조 지역언론과 간담회서 일괄매각 저지 재확인
작성 : 2005년 10월 19일(수) 14:22 가+가-

지난10월12일 전국 구조조정 사업장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가칭)우리사주제도 개혁위원회가 5차회의를 브릿지 증권빌딩 3층 회의실에서 갖고 매각공동 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를 결성했다.(자료사진/대우조선노동조합)

외환위기 이후 해외매각 또는 경영권을 포함한 일괄매각에 내몰리고 있는 기업 노조들이 '매각공동대책위'를 결성 연대투쟁에 나서기로해 파장이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주) 노조(위원장 이세종)등 전국 구조조정 사업장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가칭)우리사주제도 개혁위원회는 지난 12일 브릿지 증권빌딩 3층회의실에서 5차회의를 갖고 ‘매각공동 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로 결성했으며 이세종 대우노조 위원장과 대우건설 정창두 위원장. 브릿지 증권 강승균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매각공동대책위는 오는 27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매각공동대책위의 공식출범을 선언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주)를 포함한 매각대상 기업들의 노조연대는 단순한 해외매각 반대투쟁이 아니라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지분인수라는 공동목표를 정해 공적자금 회수에 혈안이 된 정부의 매각방침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가 관심사다.
이 가운데 대우조선노조는 18일 거제지역 언론사와 간담회를 통해 “노조는 기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기업의 일괄매각을 반대하는 것이며 매각주관사가 선정되기 전 철저한 사전대응으로 일괄매각 방침을 저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또 “노조의 활동이 거제시민들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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