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 울려 퍼지는 광활한 대지의 소리!
거제서 느끼는 러시아의 겨울…볼쇼이합창단 거제공연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작성 : 2005년 10월 25일(화) 15:55 가+가-

“깊어가는 가을 밤 서정적인 슬라브 노래 들으러 오세요.”
광활한 대지의 울림을 들려주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 러시아 볼쇼이합창단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러시아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와 함께 낭만적인 가을무대를 마련한다.
국제적으로 이름난 합창단의 공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소 문화적 갈증을 느껴온 거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볼쇼이합창단(지휘자 루드밀라 예르마코바)과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지휘자 빅토르 이바노프)의 단원 60여명은 슬라브 특유의 감성을 맛볼 수 있는 20여곡의 노래와 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널리 알려진 ‘검은 눈동자’, ‘백학’, ‘볼가강의 뱃노래’, ‘칼린카’ 등 러시아곡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가곡인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도 선보인다.
볼쇼이합창단은 1928년 창단한 이래 70여년 동안 북방의 정서를 가다듬고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등 세계 1백30여개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 합창지휘자 루드밀라 예르마코바(Ludmila Yermakova)
지난 1927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생, 러시아 국립 그네신 음악원을 졸업했다. 1983년 클라우디프 치자 타계 후 볼쇼이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키릴 콘드라신, 샤를르 뮌시,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 디미트리 기타엔코, 레오니드 코간, 니콜라이 겟다, 이리나 아르히포바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협연했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문화예술축제기념에 초청돼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한 후 94, 96년 내한공연과 99년 서울국제음악제 초청돼 공연했다.
루드밀라 예르마코바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합창지휘 교수로 있으며 러시아 최고 인민문화훈장 수상과 모스크바 정도 8백50주년 대음악제 합창을 지휘하기도 했다.
□ 오케스트라 지휘자 빅토르 이바노프(Viktor Ivanov)
1964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지휘과를 최고성적으로 졸업. 71년 크레믈린 대극장 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임명된 이바노프는 크레믈린 대극장 오케스트라를 러시아의 가장 훌륭한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1993년 이바노프는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써 러시아 대통령(옐친)의 미국 방문 시 워싱톤의 ‘케네디 센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가졌다.
빅토르 이바노프는 하차투리안, 카발레브스키, 쉐드린, 차이코프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라흐마니노프 등 러시아 작곡자들의 작품을 훌륭히 소화시켰으며, 이리나 아르히포바, 줄라브 소트킬라바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성공적인 공연을 가져 신뢰와 인정을 받았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러시아 국립 TV, 라디오 방송국의 교향악단 지휘자로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공연하였으며, 2004년에는 미국의 30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가졌다.
□ 소프라노 나탈리아 폴라니노바(Natalria Pollaninova)
1990년 러시아 사라토바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나탈리아 폴라니노바는 국립 사라토바 아카데미 오페라극장의 솔리스트로 발탁됐다.
1998년 오스트리아 국제 오페라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나탈리아는 모스크바 국립 아카데미 필하모니 솔리스트로 두다로바, 포니킨, 폴리티코프 등 러시아 최고의 지휘자들과 활동했다.
러시아 문화-TV신문은 “그녀의 목소리는 비로도처럼 부드럽고 매혹적이어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 이들은 영혼을 환희로 가득 차게 한다”고 비평했다.
□ 테너 블라디미르 바카(Vladimir Baka)
테너 블라디미르 바카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모차르트‘레퀴엠’, ‘대관식미사’, 베르디의 ‘레퀴엠’, 베토벤의 9번 교향곡 중 ‘합창’, 라흐마니노프의‘종’ 등, 오라토리오와 미사곡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러시아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바카는 ‘러시아 공훈예술가’로서 이탈리아,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이스라엘, 바티칸, 모나코,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했다.
또 1994년 러시아 볼쇼이합창단의 한국공연과 2004년 모스크바 국립남성합창단의 초청공연에서도 솔리스트로 성공적인 공연을 했다.
□ 베이스 발레리 가바(Valery Gavva)
도넷스크(프로코피에프)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넷스크 필하모니아,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한 발레리 가바는, 구소련 시절 러시아가 자랑하는 알렉산드로프 레드아미 앙상블에서 최고의 솔리스트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했다.
오페라 ‘이올란따’, ‘예브게니 오네긴’, ‘마제파’, ‘이고르공’, ‘보리스 고두노프’, ‘일 트로바토레’, ‘파우스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도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탈리아, 핀란드, 프랑스, 미국, 스페인, 독일, 폴란드, 스웨덴 등 수많은 러시아 보컬 앙상블의 해외순회공연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명 :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
■공연일시 : 2005-10-27 (목) 오후 7:30
■장소 :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최 :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기타사항 : 8세이상 관람가
■문의 : 680-1000
■입장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광활한 대지의 울림을 들려주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 러시아 볼쇼이합창단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러시아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와 함께 낭만적인 가을무대를 마련한다.
국제적으로 이름난 합창단의 공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소 문화적 갈증을 느껴온 거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볼쇼이합창단(지휘자 루드밀라 예르마코바)과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지휘자 빅토르 이바노프)의 단원 60여명은 슬라브 특유의 감성을 맛볼 수 있는 20여곡의 노래와 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널리 알려진 ‘검은 눈동자’, ‘백학’, ‘볼가강의 뱃노래’, ‘칼린카’ 등 러시아곡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가곡인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도 선보인다.
볼쇼이합창단은 1928년 창단한 이래 70여년 동안 북방의 정서를 가다듬고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등 세계 1백30여개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 합창지휘자 루드밀라 예르마코바(Ludmila Yerma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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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콘드라신, 샤를르 뮌시,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 디미트리 기타엔코, 레오니드 코간, 니콜라이 겟다, 이리나 아르히포바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협연했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문화예술축제기념에 초청돼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한 후 94, 96년 내한공연과 99년 서울국제음악제 초청돼 공연했다.
루드밀라 예르마코바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합창지휘 교수로 있으며 러시아 최고 인민문화훈장 수상과 모스크바 정도 8백50주년 대음악제 합창을 지휘하기도 했다.
□ 오케스트라 지휘자 빅토르 이바노프(Viktor Iva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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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이바노프는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써 러시아 대통령(옐친)의 미국 방문 시 워싱톤의 ‘케네디 센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가졌다.
빅토르 이바노프는 하차투리안, 카발레브스키, 쉐드린, 차이코프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라흐마니노프 등 러시아 작곡자들의 작품을 훌륭히 소화시켰으며, 이리나 아르히포바, 줄라브 소트킬라바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성공적인 공연을 가져 신뢰와 인정을 받았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러시아 국립 TV, 라디오 방송국의 교향악단 지휘자로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공연하였으며, 2004년에는 미국의 30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가졌다.
□ 소프라노 나탈리아 폴라니노바(Natalria Pollani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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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오스트리아 국제 오페라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나탈리아는 모스크바 국립 아카데미 필하모니 솔리스트로 두다로바, 포니킨, 폴리티코프 등 러시아 최고의 지휘자들과 활동했다.
러시아 문화-TV신문은 “그녀의 목소리는 비로도처럼 부드럽고 매혹적이어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 이들은 영혼을 환희로 가득 차게 한다”고 비평했다.
□ 테너 블라디미르 바카(Vladimir B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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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바카는 ‘러시아 공훈예술가’로서 이탈리아,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이스라엘, 바티칸, 모나코,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했다.
또 1994년 러시아 볼쇼이합창단의 한국공연과 2004년 모스크바 국립남성합창단의 초청공연에서도 솔리스트로 성공적인 공연을 했다.
□ 베이스 발레리 가바(Valery Gav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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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이올란따’, ‘예브게니 오네긴’, ‘마제파’, ‘이고르공’, ‘보리스 고두노프’, ‘일 트로바토레’, ‘파우스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도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탈리아, 핀란드, 프랑스, 미국, 스페인, 독일, 폴란드, 스웨덴 등 수많은 러시아 보컬 앙상블의 해외순회공연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명 :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
■공연일시 : 2005-10-27 (목) 오후 7:30
■장소 :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최 :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기타사항 : 8세이상 관람가
■문의 : 680-1000
■입장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