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 우회도로 개설 장승포 ‘긴장’
아주-일운 터널통해 논스톱 연결 상권위축 우려
3개동 주민대표 장승포동에 모여 향후대책 논의
3개동 주민대표 장승포동에 모여 향후대책 논의
작성 : 2005년 10월 26일(수) 09:13 가+가-

국토관리청이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가운데 미발주 구간으로 남아있던 아주-일운간 3.04㎞ 구간의 공사착공을 확정하자 능포.장승포.마전동 일대 주민들이 상권위축을 염려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능포.장승포.마전 3개동 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은 24일 저녁 7시30분 장승포동 사무소 2층 다목적 홀에 모여 아주-일운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착공에 따른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지세포항을 중심으로 다기능어항개발이 확정된 상황에서 대우조선 정문에서 동문방향 국도 14호선 커브지점에서 터널을 이용 일운으로 연결되는 우회도로가 개통될 경우 많은 관광객들이 장승포를 경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장승포의 상권전체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구 장승포시 시청 소재지였던 장승포동 등 마전 능포동 주민들은 시군통합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홍역을 치룬 경험이 있는데다 이번 우회도로 개설이 장승포로 진입하는 3개동의 병목을 관통하는 격이어서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다.
다기능어항개발이 확정된 일운면(면장 신동섭)은 주민들이 유람선 유치경쟁에 나섰고 대한주택공사가 일운면 소동리 341외 57필지에 30년 임대방식인 국민임대주택사업승인(13-23평형 13-15층, 5개동 470세대) 을 건설교통부에 신청하는 등 지역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대책위 구성 등 아주-일운간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거제시를 방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도 새로운 도로망 개설을 통한 지역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거제시가 기존 장승포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관광 활성화방안을 제시해 이같은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능포.장승포.마전 3개동 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은 24일 저녁 7시30분 장승포동 사무소 2층 다목적 홀에 모여 아주-일운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착공에 따른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지세포항을 중심으로 다기능어항개발이 확정된 상황에서 대우조선 정문에서 동문방향 국도 14호선 커브지점에서 터널을 이용 일운으로 연결되는 우회도로가 개통될 경우 많은 관광객들이 장승포를 경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장승포의 상권전체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구 장승포시 시청 소재지였던 장승포동 등 마전 능포동 주민들은 시군통합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홍역을 치룬 경험이 있는데다 이번 우회도로 개설이 장승포로 진입하는 3개동의 병목을 관통하는 격이어서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다.
다기능어항개발이 확정된 일운면(면장 신동섭)은 주민들이 유람선 유치경쟁에 나섰고 대한주택공사가 일운면 소동리 341외 57필지에 30년 임대방식인 국민임대주택사업승인(13-23평형 13-15층, 5개동 470세대) 을 건설교통부에 신청하는 등 지역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대책위 구성 등 아주-일운간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거제시를 방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도 새로운 도로망 개설을 통한 지역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거제시가 기존 장승포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관광 활성화방안을 제시해 이같은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