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훈 한국우주항공 감사가 경남 참여정부 평가포럼 대표에 선출됐다.

장상훈 대표는 “축하 받아야 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소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경남의 여러 뜻있는 분들과 참여정부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정당한 평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인사했다.

장 대표는 “경남 참여정부평가포럼은 참여정부에 대한 공평한 평가, 올바른 이해를 위한 새로운 소통구조를 만들고, 참여정부의 본 모습을 경남도민 에게 성실하게 보고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일방적인 왜곡과 비방, 여론유통의 독과점 횡포로부터 벗어나 정책적 대안 중심으로 경남도민의 진정한 알권리를 위해 참여정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저녁 7시30분 마산 아리랑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마산시 소재의 아리랑 호텔에서 1부 창립총회 2부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인 조기숙 교수의 초청강연회 순서로 진행됐다.

조기숙 교수는 “‘분권과 자율’ 의 국정 원리 아래 사회 전반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었던 부분과 정치적으로는 돈 안 쓰는 선거풍토를 정착시키고, 권력기관의 독립 등 낡은 권위주위를 청산 했으며 도 불구하고 여전히 참여정부는 수구언론들의 악랄하고 계획적으로 폄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