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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간초, 솔향 노인 병원에서 봉사활동
작성 : 2009년 06월 23일(화) 17:40 가+가-
거제시 거제면의 작은학교인 외간초등학교(교장 박동길)학생들이 지난 20일 가까이 있는 솔향노인병원을 방문, 청소도 하고 노인들의 말 벗이 됐다.

외간초등학교(교장 박동길)는 이날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리는 행사로 학교 옆에 있는 솔향(노인요양시설)을 찾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간단한 청소와 함께 안마해드리기,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찬영 학생(6학년)은 “가까운 곳에 우리가 봉사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오늘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렸는데 정말 기뻐하셔서 기쁘고 보람 있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2시간여의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박동길 교장은 “외간초등학교 주변에는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자연환경이 많다. 앞으로 외간초등학교는 솔향 노인 병원과 농업기술 개발원, 외간 곤충 농원, 갯벌, 굴 양식장 등 학교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번 활동은 2008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평가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몸으로 느끼는 봉사활동을 해보자고 마음이 모아져 이루어지게 됐다. 2학기에는 춤, 노래, 연극 등 다양한 공연까지 더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욱 기쁘게 해 드릴 계획도 세웠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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