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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생태장수마을, ‘농촌 일일 체험’ 성황
작성 : 2009년 09월 22일(화) 17:31 가+가-

하번천 산촌생태장수마을 영농조합

도시의 일상은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화려하고 부유해 보이지만 현대인들은 늘 쫓기듯 여유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자연을 그리워하고, 또 그 속에서 여유와 쉼을 얻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여유와 풍요를 편하게 체험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막상 알아보려니 이것저것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다.

이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의 귀농, 귀촌 공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광주 하번천 산촌생태장수마을(http://www.havill.co.kr) 영농조합에서는 ‘농촌 일일 체험’을 지난 7월부터 시작, 9월 12일까지 총 4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

‘농촌 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메밀과 블루베리를 주제로 메밀싹수확하기, 메밀효소담그기, 메밀차덕기, 블루베리삽목하기, 블루베리머핀과 블루베리쿠키만들기, 그리고 건강강좌와 건강자연식점심 등 다양하고 유익하게 구성돼 있다. 체험비용은 총 15만원 이지만, 국가에서 12만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체험 고객들 부담 비용은 3만원이 전부다.

‘농촌 일일 체험’은 농촌이 주는 여유와 풍요로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농촌과 도시를 더욱 가깝게 연결해주는 좋은 계기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추후 하번천 산촌생태장수마을 교육센터는 유익했던 프로그램 위주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번천 산촌생태장수마을에서 9월 29일부터 실습위주의 귀농교육이 시작된다. 실습교육은 186만원 중 146만원의 국고보조와 본인부담 40만원으로 100시간 이상 진행되는 귀농과 영농창업의 실질적인 교육이다. 특히 수강생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귀농창업 교육 프로그램(http://www.eglab.co.kr)은 화수반, 목금반, 토요 종일반 등 세 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이미 토요 종일반 강의는 모집이 마감 된 상태다. 이처럼 귀농과 농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더욱 많은 교육생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문의: 02-442-2777)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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