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우화 읽으며 경인년 맞이해볼까
‘영물’ 호랑이가 등장하는 전설, 전래동화, 창작동화 등 관련 도서 다양해
작성 : 2010년 01월 06일(수) 13:15 가+가-

한우리_떡 두 개 주면 안 잡아먹지
“어흥” 힘차게 포효하는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특히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 백(白)호랑이의 해인 만큼 새해 선물로 호랑이 관련 상품이 부쩍 인기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인 예스24 송은주 도서팀장은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면서 호랑이 관련 도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실제로 예스24에서는 호랑이 서적이 경인년을 맞아 지난 12월 평소 대비 30% 가량 판매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예스24와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의 전문가들을 통해 우리 아이를 위한 연령별 호랑이 추천 도서에 대해 알아본다.
◆ 취학 전 어린이, 생생한 구어체로 된 전래동화가 좋아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 말을 풍부하게 살려주는 전래동화 책이 좋다.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팥죽 할멈과 호랑이> 박운규 글, 백희나 그림 l 시공주니어
저자가 동화 속 주인공을 입체 인형으로 만든 후 사진 촬영한 이미지로만 엮은 책이다. 팥죽을 맛있게 끓이기로 소문난 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협박하는 호랑이와의 에피소드를 다룬 책으로 ‘폴짝폴짝 통통’, ‘엉금엉금 척척’ 등 리듬감이 느껴지는 우리 말이 돋보인다. 알밤, 자라, 멍석, 지게 등 힘이 약한 등장인물들이 팥죽을 먹고 힘을 내 호랑이를 물리치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줄줄이 꿴 호랑이> 권문희 저 l 사계절
게으름뱅이 소년이 엄마의 구박에 못 이겨 억지로 참깨를 키우는 과정 중 호랑이를 재치있게 그려냈다. 소년이 만든 참기름을 통해 호랑이들이 줄줄이 잡혀 들어간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엄마가 소년에게 잔소리를 하는 장면이나 참기름을 먹고 자란 강아지가 호랑이의 항문을 통해 탈출하는 등 내용 등 곳곳에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가 풍성하다.
<해님달님> 송재찬 글, 이종미 그림 l 국민서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엄마를 잡아 먹은 호랑이를 오누이가 특유의 재치로 따돌리고 하늘의 해와 달이 된다는 친숙한 이야기를 특색 있게 담았다.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슬픈 오누이의 이야기와 달리 먹잇감을 노리는 호랑이의 ‘살금살금’ 걸음걸이처럼 전체 분위기가 밝고 경쾌하다.
<떡보먹보 호랑이> 이진숙 글, 이작은 그림 | 한솔수북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욕심쟁이 호랑이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토속적인 그림과 색채로 생생하게 그렸다. 여우, 두꺼비와 놀던 중 배가 고픈 호랑이는 혼자 찰떡을 차지하고 싶어 꾀를 내지만, 결국 두꺼비에게 져 떡고물도 못 보는 처지가 되는 과정을 통쾌하게 그려냈다. 자신의 힘과 권력을 믿는 호랑이에 반해 여우와 두꺼비는 힘이 약한 존재로 그려져 억압된 상하관계를 풍자하고 있다.
<호랑이와 고양이는> 오시마 에이타로 저 | 북뱅크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우화를 재치있게 담은 책이다. 숲 속 동물들에게 ‘멍청한 호랑이’라고 놀림만 받는 한 호랑이가 고양이에게 사냥기술을 전수받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호랑이와 고양이의 차이점은 물론, 고양이과에 속하는 호랑이가 나무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초등학교 저학년, 새롭게 탄생한 창작동화가 재미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는 상상력과 추리력을 길러주기에 좋다. 또 전래동화가 주는 교훈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 끈기, 협동심 등의 덕목을 배울 수 있다.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 김용택 저, 신혜원 그림 | 푸른숲
6개의 옛 이야기를 엮은 전래동화 모음집이다. 표제 동화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는 소금장수, 기름장수, 내기대장이 호랑이에게 먹히고, 그 호랑이가 고래에게 잡아 먹힌다. 하지만 목숨을 잃을 상황 속에서도 끈기로 살아 남아 호랑이 가죽과 고래 고기를 팔아 부자가 된다는 이들의 이야기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교훈을 들려주고 있다.
<호랑이 왕자> 첸 지앙 홍 저 | 웅진주니어
저자가 중국 은나라 말기의 미술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왕자가 호랑이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며 우정을 쌓는 과정을 그렸다. 이에 호랑이는 자신을 돌봐준 왕자가 고마워 숲에 관한 모든 지식을 알려주고, 왕자는 궁궐로 돌아가 훌륭한 왕자가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호랑이 똥은 뜨거워> 박윤규 글, 신재명 그림 | 보물창고
예로부터 전해오는 6편의 민담을 재구성한 책이다. 아버지가 늦둥이 아들을 물고 간 호랑이의 꼬리를 잡고 늘어져 놀란 호랑이가 뜨거운 똥을 눈다는 과정을 담았다. 때문에 호랑이의 뜨거운 똥으로 아버지가 대머리가 된다는 내용으로 아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떡 두 개 주면 안 잡아먹지> 이범규 글, 김용철 그림 | 비룡소
구구단의 원리를 전래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수학동화 책이다. 떡장수 할머니가 고개를 넘을 때마다 호랑이에게 떡을 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구단의 원리를 녹여냈다. 또 수학동화 책인 만큼 자녀 수학지도 방법도 상세히 일러주고 있다.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조은수 저 | 길벗어린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동물을 사랑했고 여유와 위트가 있었던 민족이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김홍도, 정선, 신사임당 등 조선시대의 화가들이 그린 아름다운 민화를 이야기 구성에 맞게 부분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 병아리, 곤충 등 다양한 동물의 생김새를 구체적으로 그려내 동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초등학교 고학년, 호랑이를 다양한 시각으로 읽어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오용순 선임연구원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에게는 우리 민족과 친근한 동물이자 영물인 호랑이를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호랑이에 관한 심층적인 학습 정보와 예로부터 변하는 호랑이의 상징 등 다채롭게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우리 호랑이를 찾아서> 임순남 글, 정석호 그림 | 마루벌
저자가 직접 시베리아 지역을 누비며 호랑이의 먹이, 성장과정 등 호랑이에 관한 관찰정보를 한데 모은 책이다. 호랑이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 어미 호랑이의 죽음과 새끼 호랑이의 성장을 심층적으로 담았다. 또 야생 동물 보호와 환경보존과 같은 무게감 있는 소재를 잘 녹여냈다.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이미애 글, 백대승 그림 | 미래아이
우리 민족과 친숙한 호랑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그림책이다. 인간보다 더 극진하게 효도를 하고, 의리를 지키는 호랑이가 등장하는 반면, 때로는 무서운 발톱을 지닌 호랑이로도 등장하는 호랑이 관련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때문에 총 8개의 이야기 속에서 누런 갈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평범한 호랑이부터 파란색 털을 지닌 호랑이 등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를 발견 할 수 있다.
<호랑이굴로 장가 들러간 노총각> 서정오 글/김용선 그림 | 토토북
<삼국유사>에 나오는 전설, 민담 등을 골라 엮은 책으로 선덕여왕, 김유신장군, 문무대왕 등 역사적 인물들과 선조들의 지혜를 담았다. 또 서동요, 헌화가처럼 한자로 된 향가는 어린이를 위해 모두 쉬운 우리말로 바꿔 읽기에 무리가 없다.
<아이쿠나 호랑이> 윤태규 저 | 산하
19개의 단편 동화를 엮은 책이다. 표제동화인 ‘아이쿠나 호랑이’는 한 나무꾼이 꾀를 내서 무서운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로 지혜와 위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거꾸로 가는 도마뱀’은 머리와 꼬리가 매일 다투다가 결국 벌을 받는 도마뱀 등 이야기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인 예스24 송은주 도서팀장은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면서 호랑이 관련 도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실제로 예스24에서는 호랑이 서적이 경인년을 맞아 지난 12월 평소 대비 30% 가량 판매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예스24와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의 전문가들을 통해 우리 아이를 위한 연령별 호랑이 추천 도서에 대해 알아본다.
◆ 취학 전 어린이, 생생한 구어체로 된 전래동화가 좋아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 말을 풍부하게 살려주는 전래동화 책이 좋다.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팥죽 할멈과 호랑이> 박운규 글, 백희나 그림 l 시공주니어
저자가 동화 속 주인공을 입체 인형으로 만든 후 사진 촬영한 이미지로만 엮은 책이다. 팥죽을 맛있게 끓이기로 소문난 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협박하는 호랑이와의 에피소드를 다룬 책으로 ‘폴짝폴짝 통통’, ‘엉금엉금 척척’ 등 리듬감이 느껴지는 우리 말이 돋보인다. 알밤, 자라, 멍석, 지게 등 힘이 약한 등장인물들이 팥죽을 먹고 힘을 내 호랑이를 물리치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줄줄이 꿴 호랑이> 권문희 저 l 사계절
게으름뱅이 소년이 엄마의 구박에 못 이겨 억지로 참깨를 키우는 과정 중 호랑이를 재치있게 그려냈다. 소년이 만든 참기름을 통해 호랑이들이 줄줄이 잡혀 들어간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엄마가 소년에게 잔소리를 하는 장면이나 참기름을 먹고 자란 강아지가 호랑이의 항문을 통해 탈출하는 등 내용 등 곳곳에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가 풍성하다.
<해님달님> 송재찬 글, 이종미 그림 l 국민서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엄마를 잡아 먹은 호랑이를 오누이가 특유의 재치로 따돌리고 하늘의 해와 달이 된다는 친숙한 이야기를 특색 있게 담았다.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슬픈 오누이의 이야기와 달리 먹잇감을 노리는 호랑이의 ‘살금살금’ 걸음걸이처럼 전체 분위기가 밝고 경쾌하다.
<떡보먹보 호랑이> 이진숙 글, 이작은 그림 | 한솔수북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욕심쟁이 호랑이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토속적인 그림과 색채로 생생하게 그렸다. 여우, 두꺼비와 놀던 중 배가 고픈 호랑이는 혼자 찰떡을 차지하고 싶어 꾀를 내지만, 결국 두꺼비에게 져 떡고물도 못 보는 처지가 되는 과정을 통쾌하게 그려냈다. 자신의 힘과 권력을 믿는 호랑이에 반해 여우와 두꺼비는 힘이 약한 존재로 그려져 억압된 상하관계를 풍자하고 있다.
<호랑이와 고양이는> 오시마 에이타로 저 | 북뱅크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우화를 재치있게 담은 책이다. 숲 속 동물들에게 ‘멍청한 호랑이’라고 놀림만 받는 한 호랑이가 고양이에게 사냥기술을 전수받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호랑이와 고양이의 차이점은 물론, 고양이과에 속하는 호랑이가 나무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초등학교 저학년, 새롭게 탄생한 창작동화가 재미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는 상상력과 추리력을 길러주기에 좋다. 또 전래동화가 주는 교훈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 끈기, 협동심 등의 덕목을 배울 수 있다.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 김용택 저, 신혜원 그림 | 푸른숲
6개의 옛 이야기를 엮은 전래동화 모음집이다. 표제 동화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는 소금장수, 기름장수, 내기대장이 호랑이에게 먹히고, 그 호랑이가 고래에게 잡아 먹힌다. 하지만 목숨을 잃을 상황 속에서도 끈기로 살아 남아 호랑이 가죽과 고래 고기를 팔아 부자가 된다는 이들의 이야기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교훈을 들려주고 있다.
<호랑이 왕자> 첸 지앙 홍 저 | 웅진주니어
저자가 중국 은나라 말기의 미술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왕자가 호랑이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며 우정을 쌓는 과정을 그렸다. 이에 호랑이는 자신을 돌봐준 왕자가 고마워 숲에 관한 모든 지식을 알려주고, 왕자는 궁궐로 돌아가 훌륭한 왕자가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호랑이 똥은 뜨거워> 박윤규 글, 신재명 그림 | 보물창고
예로부터 전해오는 6편의 민담을 재구성한 책이다. 아버지가 늦둥이 아들을 물고 간 호랑이의 꼬리를 잡고 늘어져 놀란 호랑이가 뜨거운 똥을 눈다는 과정을 담았다. 때문에 호랑이의 뜨거운 똥으로 아버지가 대머리가 된다는 내용으로 아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떡 두 개 주면 안 잡아먹지> 이범규 글, 김용철 그림 | 비룡소
구구단의 원리를 전래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수학동화 책이다. 떡장수 할머니가 고개를 넘을 때마다 호랑이에게 떡을 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구단의 원리를 녹여냈다. 또 수학동화 책인 만큼 자녀 수학지도 방법도 상세히 일러주고 있다.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조은수 저 | 길벗어린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동물을 사랑했고 여유와 위트가 있었던 민족이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김홍도, 정선, 신사임당 등 조선시대의 화가들이 그린 아름다운 민화를 이야기 구성에 맞게 부분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 병아리, 곤충 등 다양한 동물의 생김새를 구체적으로 그려내 동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초등학교 고학년, 호랑이를 다양한 시각으로 읽어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오용순 선임연구원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에게는 우리 민족과 친근한 동물이자 영물인 호랑이를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호랑이에 관한 심층적인 학습 정보와 예로부터 변하는 호랑이의 상징 등 다채롭게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우리 호랑이를 찾아서> 임순남 글, 정석호 그림 | 마루벌
저자가 직접 시베리아 지역을 누비며 호랑이의 먹이, 성장과정 등 호랑이에 관한 관찰정보를 한데 모은 책이다. 호랑이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 어미 호랑이의 죽음과 새끼 호랑이의 성장을 심층적으로 담았다. 또 야생 동물 보호와 환경보존과 같은 무게감 있는 소재를 잘 녹여냈다.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이미애 글, 백대승 그림 | 미래아이
우리 민족과 친숙한 호랑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그림책이다. 인간보다 더 극진하게 효도를 하고, 의리를 지키는 호랑이가 등장하는 반면, 때로는 무서운 발톱을 지닌 호랑이로도 등장하는 호랑이 관련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때문에 총 8개의 이야기 속에서 누런 갈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평범한 호랑이부터 파란색 털을 지닌 호랑이 등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를 발견 할 수 있다.
<호랑이굴로 장가 들러간 노총각> 서정오 글/김용선 그림 | 토토북
<삼국유사>에 나오는 전설, 민담 등을 골라 엮은 책으로 선덕여왕, 김유신장군, 문무대왕 등 역사적 인물들과 선조들의 지혜를 담았다. 또 서동요, 헌화가처럼 한자로 된 향가는 어린이를 위해 모두 쉬운 우리말로 바꿔 읽기에 무리가 없다.
<아이쿠나 호랑이> 윤태규 저 | 산하
19개의 단편 동화를 엮은 책이다. 표제동화인 ‘아이쿠나 호랑이’는 한 나무꾼이 꾀를 내서 무서운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로 지혜와 위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거꾸로 가는 도마뱀’은 머리와 꼬리가 매일 다투다가 결국 벌을 받는 도마뱀 등 이야기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