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번 주(5~9일) 주목받은 점은?
작성 : 2010년 04월 10일(토) 12:57 가+가-

코스피 차트흐름_다음증권
이번 주(4/5~4/9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행진이 이어지면서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날짜별로 짚어본다.
◇5일 코스피는 북한발 악재 루머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고점에 따른 가격 부담감에 장중 크게 출렁이다가 간신히 17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0포인트(0.09%) 오른 1724.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뚜렷했다. 철강금속(1.64%)을 비롯해 전기전자, 보험, 의료정밀, 제조업종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건설업(-2.87%)과 종이목재, 섬유의복, 전기가스업종 등은 일제히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올랐다. 삼성전자가 87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은행주와 조선주, 건설주가 약세를 보였다. KB금융, 우리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주가 일제히 떨어졌고, 특히 국내 조선업계 7위를 달리는 성동조선해양이 이번주 중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남양건설 부도 소식에 남광토건, 금호산업, GS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등이 3% 이상 떨어졌다
이밖에 삼양식품, 삼성SDI, 현대제철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금호타이어, 알앤엘바이오, 대한전선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뉴욕증시의 상승 영향과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분기실적 발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요청 증가와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결국 전일대비 1.10포인트(0.06%) 오른 1726.09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뚜렷했다. 의료정밀(-0.74%)을 비롯해 전기전자(-0.60%), 운수장비(-0.43%), 화학(-0.38%), 유통업(-0.10%)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친 반면 전기가스업(1.86%)과 증권(1.79%), 의약품(1.12%), 통신업(0.96%)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SK증권이 6.75% 급등한 것을 비롯해 HMC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대부분 증권주가 강세를 시현했다.
종목별로는 아시아나항공이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최고치 기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대우차판매는 채권단이 워크아웃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다. 이밖에 부광약품, 일양약품, 태경화학, 국보, 일신석재, 배명금속 등이 급등한 반면 조선선재, 삼호개발, 삼호F&G, 하이스틸, SK네트웍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7일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마감 직전 반등세를 보이면서 닷새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03%(0.51포인트) 오른 1726.60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0%)를 비롯해 화학, 음료식품, 통신업, 철강금속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2.08%), 전기전자, 의료정밀, 은행, 금융업종 등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17개월만에 사상 최고 수준인 배럴당 86달러대(WTI 기준)까지 오르면서 SK에너지, GS, S-Oil(에쓰오일) 등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시현했다. 또 금호석유, 한화케미칼, 호남석유, 애경유화, 대한유화 등 석유화학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 현대하이스코, 한솔제지, 한솔홈데코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CS홀딩스, 엔씨소프트, 대한해운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8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의 부진한 경제지표와 그리스발 악재의 재연 가능성, 여기에 옵션만기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로 엿새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42%(7.18p) 오른 1733.78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1.71%)과 건설업, 종이목재, 전기전자가 1% 이상 상승한 반면 증권(-0.73%)과 섬유의복, 금융업, 보험, 운수창고, 철강금속이 약보합을 기록했다.
조선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올랐고 대우조선해양은 떨어졌다. 현대미포조선은 보합 마감했다. 반면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메리츠증권, HMC투자증권 등 증권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금호석유는 그룹 관련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평가에, 대우차판매는 워크아웃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 기대감에, 또 쌍용차는 외국 기업에서 인수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밖에 삼성전기, 케이씨오에너지, 글로웍스, 국보, 부산산업, LG이노텍, 삼성테크윈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C&우방랜드, 부산은행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9일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7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0.54%) 내린 1,724.47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0.94%), 음식료품, 전기가스, 통신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금속(-1.88%), 보험, 증권, 은행업종 등이 1% 내외의 약세를 보였다.
증권주 약세가 도드라졌다. HMC투자증권, SK증권,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북한이 금강산 관광 지구내에 있는 우리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소유의 모든 부동산에 대한 동결 조치를 내린 가운데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 관련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종목별로는 소수지분 블록세일(지분 일괄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리금융과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 감염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대체주인 동원수산과 사조오양 등이 상승한 반면 금호타이어가 노사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소식에 큰 폭 하락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이 연일 강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미반도체, 두산인프라코어, SK C&C, 케이씨오에너지, 쌍용차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동부화재, 대한해운, 삼양옵틱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5일 코스피는 북한발 악재 루머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고점에 따른 가격 부담감에 장중 크게 출렁이다가 간신히 17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0포인트(0.09%) 오른 1724.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뚜렷했다. 철강금속(1.64%)을 비롯해 전기전자, 보험, 의료정밀, 제조업종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건설업(-2.87%)과 종이목재, 섬유의복, 전기가스업종 등은 일제히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올랐다. 삼성전자가 87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은행주와 조선주, 건설주가 약세를 보였다. KB금융, 우리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주가 일제히 떨어졌고, 특히 국내 조선업계 7위를 달리는 성동조선해양이 이번주 중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남양건설 부도 소식에 남광토건, 금호산업, GS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등이 3% 이상 떨어졌다
이밖에 삼양식품, 삼성SDI, 현대제철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금호타이어, 알앤엘바이오, 대한전선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뉴욕증시의 상승 영향과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분기실적 발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요청 증가와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결국 전일대비 1.10포인트(0.06%) 오른 1726.09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뚜렷했다. 의료정밀(-0.74%)을 비롯해 전기전자(-0.60%), 운수장비(-0.43%), 화학(-0.38%), 유통업(-0.10%)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친 반면 전기가스업(1.86%)과 증권(1.79%), 의약품(1.12%), 통신업(0.96%)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SK증권이 6.75% 급등한 것을 비롯해 HMC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대부분 증권주가 강세를 시현했다.
종목별로는 아시아나항공이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최고치 기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대우차판매는 채권단이 워크아웃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다. 이밖에 부광약품, 일양약품, 태경화학, 국보, 일신석재, 배명금속 등이 급등한 반면 조선선재, 삼호개발, 삼호F&G, 하이스틸, SK네트웍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7일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마감 직전 반등세를 보이면서 닷새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03%(0.51포인트) 오른 1726.60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0%)를 비롯해 화학, 음료식품, 통신업, 철강금속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2.08%), 전기전자, 의료정밀, 은행, 금융업종 등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17개월만에 사상 최고 수준인 배럴당 86달러대(WTI 기준)까지 오르면서 SK에너지, GS, S-Oil(에쓰오일) 등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시현했다. 또 금호석유, 한화케미칼, 호남석유, 애경유화, 대한유화 등 석유화학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 현대하이스코, 한솔제지, 한솔홈데코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CS홀딩스, 엔씨소프트, 대한해운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8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의 부진한 경제지표와 그리스발 악재의 재연 가능성, 여기에 옵션만기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로 엿새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42%(7.18p) 오른 1733.78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1.71%)과 건설업, 종이목재, 전기전자가 1% 이상 상승한 반면 증권(-0.73%)과 섬유의복, 금융업, 보험, 운수창고, 철강금속이 약보합을 기록했다.
조선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올랐고 대우조선해양은 떨어졌다. 현대미포조선은 보합 마감했다. 반면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메리츠증권, HMC투자증권 등 증권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금호석유는 그룹 관련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평가에, 대우차판매는 워크아웃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 기대감에, 또 쌍용차는 외국 기업에서 인수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밖에 삼성전기, 케이씨오에너지, 글로웍스, 국보, 부산산업, LG이노텍, 삼성테크윈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C&우방랜드, 부산은행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9일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7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0.54%) 내린 1,724.47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0.94%), 음식료품, 전기가스, 통신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금속(-1.88%), 보험, 증권, 은행업종 등이 1% 내외의 약세를 보였다.
증권주 약세가 도드라졌다. HMC투자증권, SK증권,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북한이 금강산 관광 지구내에 있는 우리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소유의 모든 부동산에 대한 동결 조치를 내린 가운데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 관련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종목별로는 소수지분 블록세일(지분 일괄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리금융과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 감염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대체주인 동원수산과 사조오양 등이 상승한 반면 금호타이어가 노사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소식에 큰 폭 하락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이 연일 강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미반도체, 두산인프라코어, SK C&C, 케이씨오에너지, 쌍용차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동부화재, 대한해운, 삼양옵틱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