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건 전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경남요트협회 이사)이 지난 17일 대한요트협회 상임이사인 대외협력이사에 선임됐다.

대외협력이사는 대한요트협회의 대외협력홍보분과위원장을 겸하며, 세계요트연맹, 대한체육회 등 국내외 관련기관과 대한요트협회와의 업무 협력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한다.

경남요트협회 이사인 심이섭 통영요트학교 코치도 대한요트협회 심판이사에 선임돼, 대한요트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요트대회의 심판 관련 업무를 총괄지휘하게 된다.

지난 1979년 창립한 대한요트협회는 지난 2003년 11월 박순호 세정그룹회장이 협회장으로 취임, 협회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