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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정일우, 진정한 차도남 패션은 이런 것…'스케줄러' 패션 화제
작성 : 2011년 03월 15일(화) 09:32 가+가-

사진 엔오에이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신개념의 저승사자인 '스케줄러' 역할을 맡은 정일우의 강렬한 ‘차도남’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스케쥴러' 역할을 맡은 정일우는 '스케줄러'의 원 캐릭터인 저승사자의 어두운 이미지 대신 강렬하고 화사한 파란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정일우의 모습이 방송에 앞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거기다 오토바이까지 타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할 정도다.

봄철 패션 아이템을 대표로 하는 트렌치코트는 이번 시즌 역시 대표 유행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비비드하고 화려한 컬러가 주목을 받고 있는 터라 정일우의 패션에서 올 봄 패션 트렌드가 읽히고 있다.

정일우의 1년 6개월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알려진 '49일'에서 그가 맡은 스케줄러는 미리 예정돼 있는 인간들의 사망 일정에 따라 사망 현장에서 막 육신을 떠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역할이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케줄러'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저승사자와 매우 흡사한 캐릭터이지만 과거에 그저 납량 특집극에서나 주로 등장했던 공포의 대상인 저승사자와는 그 분위기부터 다르다. 정일우만의 특색 있는 캐릭터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각오이다.

이에 정일우의 스타일리스트는 "드라마에서 정일우가 맡은 스케줄러는 그 동안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무한 캐릭터다. 기존의 저승사자 느낌이 아닌 새로운 스케줄러라는 캐릭터 구축을 위해 연기 외에 비쥬얼 적인 모습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저승사자의 어두운 이미지 대신 스케줄러의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밝은 색 위주의 의상을 많이 입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렬한 파란색 트렌치코트!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게 아닌데 잘 어울린다", "드라마 촬영 중이 아니라 화보 촬영 중인 줄 알았다. 진정한 차도남 패션이다", "49일에서 나올 정일우의 패션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49일'로 한층 남자다운 성숙한 매력과 함께 최근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아담 사이즈 남규리와 키를 맞추기 위한 '폭풍매너'의 다리찢기를 선보여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스케줄러로 변신한 정일우의 컴백작 '49일'은 오는 16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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