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vs 예비시부모 생각하는 예단금액?
작성 : 2011년 03월 25일(금) 15:22 가+가-
예비신부 A씨는 결혼 준비를 시작하려 알아보던 중 예단, 예물, 함, 이바지 음식 등 지나치게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 형식 상 선물에 시작도 하기 전부터 울상을 지었다.
예비신부 B씨는 시댁에서 예단비 ‘2천 만원’을 요구해 반은 돌려주시겠지 하는 마음에 2천 만원을 드렸지만 얼마 후 돌아 온 봉투에는 5백 만원밖에 없어 결혼준비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호소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과 웨딩컨설팅업체 가연웨딩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신부와 예비시부모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 준비 중 제일 쓸모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절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예비신부의 45%가 ‘현금, 현물(이불, 반상기, 은수저 등)예단’이라고 답했고, 뒤를 이어 ‘이바지(답바지) 음식’(32%), ‘함’(14%), ‘폐백’(7%), ‘쓸모 없는 것이 없다’(2%)의 순으로 답하였고, 예비 시부모님의 경우 ‘쓸모 없는 것이 없다’(61%), ‘이바지(답바지) 음식’(24%), ‘함’(11%), ‘현금, 현물(이불, 반상기, 은수저 등)예단’(3%), ‘폐백’(1%)의 순으로 답하였다.
‘현금예단은 얼마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예비신부의 경우 ‘형편에 따라’(81%), ‘천 만원 이하’(7%), ‘천 만원 이상’(5%), ‘남성이 준비한 집 값의 10%’(4%), ‘안 한다’(3%)의 순으로 답하였고, 예비 시부모님의 경우 ‘천 만원 이상’(58%), ‘남성이 준비한 집 값의 10%’(22%), ‘형편에 따라’(15%), ‘천 만원 이하’(4%), ‘안 한다’(1%)의 순으로 답하였다.
다음으로 ‘현금예단 후 일부분을 돌려주는 ‘봉채비’는 얼마가 적당한가?’라는 질문에 예비신부의 경우 57%가 ‘현금 예단의 반’이라고 답한 반면 예비 시부모님의 경우 91%가 ‘시부모님의 재량’이라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가연웨딩의 김선희 부문장은 “부모님 세대들은 예단, 함 등을 당연시 생각하는 반면 요즘 세대들은 불 필요한 것은 생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라고 하며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주고 받기는 지양하여 행복한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예비신부 B씨는 시댁에서 예단비 ‘2천 만원’을 요구해 반은 돌려주시겠지 하는 마음에 2천 만원을 드렸지만 얼마 후 돌아 온 봉투에는 5백 만원밖에 없어 결혼준비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호소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과 웨딩컨설팅업체 가연웨딩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신부와 예비시부모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 준비 중 제일 쓸모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절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예비신부의 45%가 ‘현금, 현물(이불, 반상기, 은수저 등)예단’이라고 답했고, 뒤를 이어 ‘이바지(답바지) 음식’(32%), ‘함’(14%), ‘폐백’(7%), ‘쓸모 없는 것이 없다’(2%)의 순으로 답하였고, 예비 시부모님의 경우 ‘쓸모 없는 것이 없다’(61%), ‘이바지(답바지) 음식’(24%), ‘함’(11%), ‘현금, 현물(이불, 반상기, 은수저 등)예단’(3%), ‘폐백’(1%)의 순으로 답하였다.
‘현금예단은 얼마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예비신부의 경우 ‘형편에 따라’(81%), ‘천 만원 이하’(7%), ‘천 만원 이상’(5%), ‘남성이 준비한 집 값의 10%’(4%), ‘안 한다’(3%)의 순으로 답하였고, 예비 시부모님의 경우 ‘천 만원 이상’(58%), ‘남성이 준비한 집 값의 10%’(22%), ‘형편에 따라’(15%), ‘천 만원 이하’(4%), ‘안 한다’(1%)의 순으로 답하였다.
다음으로 ‘현금예단 후 일부분을 돌려주는 ‘봉채비’는 얼마가 적당한가?’라는 질문에 예비신부의 경우 57%가 ‘현금 예단의 반’이라고 답한 반면 예비 시부모님의 경우 91%가 ‘시부모님의 재량’이라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가연웨딩의 김선희 부문장은 “부모님 세대들은 예단, 함 등을 당연시 생각하는 반면 요즘 세대들은 불 필요한 것은 생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라고 하며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주고 받기는 지양하여 행복한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