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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거제시의 3월, “관광지가 이래서야”
작성 : 2011년 03월 29일(화) 06:57 가+가-
2011년을 거제방문의 해로 정한 거제관광에 망신살이 뻐쳤다.

거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장포마을 입구에서부터 똥오줌 냄새로 관광객이 코를 감싸쥐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는 “도장포 마을은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이 위치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 제대로 정화가 안된채 도로로 누출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관광과장님, 국장님, 부시장님, 시장님 그리고 해외연수 다녀 오신다고 바쁘신 시의원님들! 똥오줌 냄새 풍기는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인 도장포마을의 문제점에 대하여 몰랐다고 변명은 하지 말라” 고 일침을 놓았다.

거제 방문의 해 - 준비안된 거제시 행정

첨부한 사진은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이 위치한 도장포마을 입구의 도로변 풍경입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 제대로 정화가 안된채 배출되는 오염물이 관로 이상으로 인하여 누출되고 있는, 말 그대로 똥오줌 냄새나는 2011년 3월 현재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풍경은 지난해 가을쯤부터 관광객이 많은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 년말 년초, 올해 들어서는 거의 주말마다 반복되고 있는 모습이며 최근에는 관광객이 많은 평일에도 볼 수 있는 현재 진행형의 모습입니다.

2009년 6월 ‘1박 2일’ 방송을 타기 이전부터 도장포마을은 바람의 언덕으로 인하여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 하였고, ‘1박 2일’ 이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도장포마을로 집중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거제시는 2009년 봄에 도장포마을 바닷가 선착장에 1억 6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서 공중화장실을 만들었지만 증가하는 관광객 산출을 잘못하였는지 냄새나는 배출수를 도장포 바다로 배출을 하다가 지적을 당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정화조 시설을 더 확충 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냄새나는 배출수를 감추기 위하여 호스를 연결하여 바다 속으로 배출 시키고 있습니다.
그곳 외에는 거제시에서 수 십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장포마을에 투자한 공중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적하는 공중화장실은 관리 주체가 거제시가 아닌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로 알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그곳의 관리 주체가 거제시가 아니라서 지적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회피 하여서는 안됩니다.

지난해 가을쯤부터 그런 현상이 발생되어 지역민이 남부면사무소와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에 수 차례 민원 제기를 하였음에도 지금까지 온전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엄청나게 증가한 관광객들의 흐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중화장실 등의 기본적인 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현장을 살피지 않은 거제시 행정에 있다고 봅니다.
거가대교 개통과 상관없이 도장포마을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을 하고 있는 것은 거제시 행정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 지면에서 관광지역인 도장포마을의 턱 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달리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냄새나는 저곳을 지나면서 코를 막고 인상을 쓰며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 바닥에 흐르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밟고 지나다가 냄새를 확인 하고는 기겁을 하면서 피해 다닙니다.
근래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목격이 되는데 그들도 황당한 표정을 짓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2011년, 거제방문의 해 ?
현장의 문제점은 무엇 하나 제대로 개선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거제시는 관련 웹사이트 구축에 3430만원의 비용을 지출 하였습니다.
길거리 곳 곳에 대형 현수막을 걸고 가로등 기둥에 홍보용 기를 세우면 무얼 합니까?

관광지역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혀 개선이 안 된 거제시의 ‘거제방문의 해’ 현실을 접하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건과 관련하여 정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그곳 공중화장실의 관리가 국립공원측에서 거제시로 넘겨 질 것이라 들었습니다.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현재의 공중화장실 규모로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너무 뒤떨어지고 부족한 시설로 인하여 온전하게 정화되지 않은 배출수가 결국은 바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장소에 대체부지가 없다면 기존의 공중화장실은 철거를 하고 규모를 키운 다용도 공중화장실로 신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경우에는 건물을 높이는 것은 주변 여건과 맞지 않으니 반지하 형태로 건축을 하고 옥상은 휴게소와 전망대가 되도록 디자인 하시면 됩니다.

예산이 없다는 핑계는 안하시면 좋겠습니다.이미 알려진 자연의 공간인 바람의 언덕에 전기로 돌아가는 인공구조물인 풍차조형물을 세우는데 5억 8000만원, 지금 지적되는 공중화장실을 둘러싼 활용도 떨어지는 전망대라고 만든 것에 1억 6000만원의 국민 혈세를 지출 하였습니다. 지출한 부서가 다르니 이런 저런 핑계는 변명에 불과합니다.

부서는 다르다 하여도 10원 한 푼도 소중한 국민의 혈세가 아닌지요!
사실, 지금 지적되는 공중화장실은 최소한 지난해에 제대로 된 시설로 만들어 놓고 거제방문의 해 홍보를 하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관광과장님, 국장님, 부시장님, 시장님 그리고 해외연수 다녀 오신다고 바쁘신 시의원님들!
똥오줌 냄새 풍기는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인 도장포마을의 문제점에 대하여 몰랐다고 변명은 하지 마십시오, 그동안 주말에 연휴에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시기에 대표적인 관광지역인 도장포마을에 시찰을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직무유기라는 생각밖에 안드니 말입니다.

부디, 거제시는 구호가 아닌, 공문 몇 장이 아닌, 현장 중심의 문제점을 개선시켜 나가는데 집중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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