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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샵 해체 최대 피해자는 장석현"…뒤에서 감싸줘 미안하고 고맙다!
작성 : 2011년 03월 30일(수) 10:16 가+가-

사진 강심장 방송컷

인기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남자멤버들에게 미안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이지혜는 2002년 공식 해체한 그룹 ‘샵’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1998년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승승장구하던 샵은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지난 2002년 공식 해체했다.

이지혜는 “해체와 함께 남자친구와 이별까지 더해져 당시 공황상태에 빠졌다. 지나고 보니 그때 내가 큰일을 겪었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다보니 문제가 많았다. 그때는 내 입장만 생각했는데 당시 가장 큰 피해자는 남자 멤버들이었다”며 “뒤에서 든든하게 감싸줬던 리더 장석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가끔 샵의 무대가 그리워 혼자 노래방에서 샵의 노래를 부른다”며 “네명이 하나였던 무대가 그립고 가슴은 아프지만 후회는 없다”고 재결합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지혜 외 독고영재, 김보성, '샤이니' 온유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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