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병 거절하고 군 신뢰지킨 신현우 대위 화제
작성 : 2011년 03월 30일(수) 21:29 가+가-

중대원 아버지가 두고간 작은 양주선물까지 마다한 육군대위의 공직자 다운 품격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육군 39사단 거제대대에서 중대장으로 근무하는 신현우(29세) 대위.
지난 3월 중순, 중대원들과 함께 운동을 마치고 복귀한 신 대위는 책상위에 놓여있는 쇼핑백 하나를 발견했다.
쇼핑백에는 고급 양주 한 병이 들어 있었다. 중대장은 곧바로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를 확인을 지시했고 아들을 면회왔던 온 중대원의 아버지가 중대장 선물이라며 아들에게 주고간 사실을 확인했다.
신 대위는 중대원 아버지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어 “공직자로서 양주를 받을 수는 없다” 고 정중히 사양했다. 신대위는 26일 부대개방 행사가 있으니 그날 찾아가시면 된다고 뜻을 전했다. 신 대위는 부대를 다시 찾은 중대원의 아버지에게 “선물을 하지 않으셔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때에 더욱 멋진 아드님을 보실 수 있으니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마시라” 양주를 다시 들려보냈다.
아버지 A씨는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불필요한 일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청렴하고 믿음직스러운 중대장의 모습에서 더 신뢰할 수 있게됐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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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육군 39사단 거제대대에서 중대장으로 근무하는 신현우(29세) 대위.
지난 3월 중순, 중대원들과 함께 운동을 마치고 복귀한 신 대위는 책상위에 놓여있는 쇼핑백 하나를 발견했다.
쇼핑백에는 고급 양주 한 병이 들어 있었다. 중대장은 곧바로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를 확인을 지시했고 아들을 면회왔던 온 중대원의 아버지가 중대장 선물이라며 아들에게 주고간 사실을 확인했다.
신 대위는 중대원 아버지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어 “공직자로서 양주를 받을 수는 없다” 고 정중히 사양했다. 신대위는 26일 부대개방 행사가 있으니 그날 찾아가시면 된다고 뜻을 전했다. 신 대위는 부대를 다시 찾은 중대원의 아버지에게 “선물을 하지 않으셔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때에 더욱 멋진 아드님을 보실 수 있으니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마시라” 양주를 다시 들려보냈다.
아버지 A씨는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불필요한 일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청렴하고 믿음직스러운 중대장의 모습에서 더 신뢰할 수 있게됐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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