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터미널 이전계획 재검토 어쩌려고
작성 : 2011년 04월 07일(목) 01:17 가+가-
“여객과 화물을 분리 운행할 수 있는 적정위치를 재검토해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영문 거제시의원(신현읍)이 연초면 연사리 일원으로 선정된 종합터미널을 상동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적지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엔 권민호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터미널 위치를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권 시장은 6일 “객관적이지 못한 용역결과로 종합 터미널 입지가 선정됐다면 재검토 해야 된다고 보이는데 시의 입장을 밝혀달라” 는 옥영문 시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권시장이 밝힌 재검토 이유는 여객과 화물의 분리를 전제로 하고 있다.
권시장은 “연초에 여객 화물종합터미널이 세워질 경우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여객의 이동과 양대 조선소와 협력업체, 용달 및 각종 자재화물차, 전세버스 등 전 차량이 동일 장소에 집결하게 됨으로써 엄청난 교통 체증과 함께 국도 14호선의 교통 흐름에 심각한 병목 현상 발생이 예상된다” 고 답변했다.
권 시장은 이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물류와 여객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위치를 지정운영하는 방안으로 여객과 화물을 분리 운행할 수 있는 적정 위치를 재검토하여 용역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의 여객과 화물 분리를 전제로 한 종합터미널 부지 재검토방침은 실무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김 시장의 답변은 “지난 2009년 실시한 거제시 종합터미널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당시와 지금은 여건이 바뀌었다. 송정IC~문동까지 국가지원지방도로 연장을 정부에 건의해놓고 있고 명진터널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상동지역의 여건이 많이 달라졌다. 현실적인 문제에서의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안다” 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도시기본계획이나 관리계획변경 등의 절차를 거칠 때 적당한 부지가 있는지 다시한번 검토해보자는 수준의 답변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권 시장의 이같은 답변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밝혀 종합터미널 재검토는 권 시장의 독단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거제시종합터미널 재검토는 터미널 유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연초면민과 옥포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009년 9월 종합터미널 입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연초면 연사 들녘으로 종합터미널 입지로 선정했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옥영문 거제시의원(신현읍)이 연초면 연사리 일원으로 선정된 종합터미널을 상동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적지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엔 권민호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터미널 위치를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권 시장은 6일 “객관적이지 못한 용역결과로 종합 터미널 입지가 선정됐다면 재검토 해야 된다고 보이는데 시의 입장을 밝혀달라” 는 옥영문 시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권시장이 밝힌 재검토 이유는 여객과 화물의 분리를 전제로 하고 있다.
권시장은 “연초에 여객 화물종합터미널이 세워질 경우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여객의 이동과 양대 조선소와 협력업체, 용달 및 각종 자재화물차, 전세버스 등 전 차량이 동일 장소에 집결하게 됨으로써 엄청난 교통 체증과 함께 국도 14호선의 교통 흐름에 심각한 병목 현상 발생이 예상된다” 고 답변했다.
권 시장은 이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물류와 여객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위치를 지정운영하는 방안으로 여객과 화물을 분리 운행할 수 있는 적정 위치를 재검토하여 용역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의 여객과 화물 분리를 전제로 한 종합터미널 부지 재검토방침은 실무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김 시장의 답변은 “지난 2009년 실시한 거제시 종합터미널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당시와 지금은 여건이 바뀌었다. 송정IC~문동까지 국가지원지방도로 연장을 정부에 건의해놓고 있고 명진터널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상동지역의 여건이 많이 달라졌다. 현실적인 문제에서의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안다” 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도시기본계획이나 관리계획변경 등의 절차를 거칠 때 적당한 부지가 있는지 다시한번 검토해보자는 수준의 답변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권 시장의 이같은 답변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밝혀 종합터미널 재검토는 권 시장의 독단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거제시종합터미널 재검토는 터미널 유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연초면민과 옥포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009년 9월 종합터미널 입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연초면 연사 들녘으로 종합터미널 입지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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