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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4.27재선거 후보자 토론회 공방
작성 : 2011년 04월 16일(토) 23:30 가+가-
거제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가 거제경실련이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토론회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박후보는 자신의 토론회 불참사실을 경실련에 통보했으며 불참이유로는 “토론회 주최측의 대한 객관적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 으로 밝혔다는 것.

객관적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이유로는 특정후보가 거제경실련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으로 꼽혔다. 박 후보는 그러나 객관성이 담보된 단체가 공정한 절차에 따라 개최하는 토론회라면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의 토론회 불참소식이 알려지자 당사자인 이길종 후보측도 논평을 냈다.

“(박 후보의 불참이유)가 타 후보의 거제경실련 활동 경력이 주최 측에 대한 객관성 및 공성에 대한 의심으로 귀결된 것인데, 이는 심각한 비약이며 토론회의 본질을 왜곡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비겁하고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다섯 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해야 제대로 된 토론회가 이뤄 질 수 있는 것인데, 한나라당 후보가 빠짐으로써 후보 간 비교․평가를 통한 후보자 옥석 가리기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며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토론회에 임하라고 논평했다. 이길종 후보는 이번 일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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