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지역 국회의원 의정평가 여전히 ‘낙제점’
작성 : 2011년 04월 29일(금) 15:12 가+가-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해당 주민들의 평가는 여전히 낙제점에 가까웠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의 지난 28일 설문 결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최근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로 전국 평균 50.5%가 ‘잘못함’, 31.0%가 ‘잘함’, 18.4%가 ‘잘모름’이라고 답했다.

지난달 15일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잘못함’에 대한 응답은 6.1% 포인트 하락하고, ‘잘함’에 대한 응답은 4.7% 포인트 상승한 결과이지만 여전히 과반수 이상이 부정적 답변을 했다.

권역별로는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여파가 남아 있는 경남권에서 58.2%로 가장 높은 ‘잘못함’ 응답이 나왔다.이어 서울권 55.8%, 경북권 53.6%, 충청권 48.3%, 전라권 47.1%, 경기권 43.6% 등의 순이었다. ‘잘함’에 대한 응답은 충청권 40.1%, 경기권 33.5%, 전라권 32.5%, 경북권 29.3%, 경남권 28.7%, 서울권 25.2% 등의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응답자가 ‘잘못함’ 46.8%, ‘잘함’ 40.5%로, 민주당 지지응답자는 ‘잘못함’ 54.2%, ‘잘함’ 28.7%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역 국회의원 의정평가 자체를 모르거나 거부하는 경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잘 모름’ 응답에 경기권(22.9%), 전라권(20.4%)에서 평균인 18.4%보다 높은 무관심 성향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권 19.1%, 경북권 17.1%, 경남권 13.1%, 충청권 11.5% 등이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중앙정치 관련 정기여론조사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 의정평가 등 지방정치 관련 조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4%p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