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페라스타>에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오페라 히어로’ 테이가 이번엔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성유리, 정겨운, 민효린, 김민준 등 톱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KBS 새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엔딩타이틀 곡 ‘너 뿐이야’의 가창에 참여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기 때문.

5월 11일부터 선보이는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식모’를 주인공으로 한 이색적인 드라마로, 식모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1번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랑에 대해 상큼 발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실력파 3인조 밴드 ‘핸섬피플’로 변신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곡 ‘Crazy’로 음악팬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테이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오페라스타> 최종 파이널 무대에서 ‘나를 잊지 말아오(물망초, Non ti scordar di me)’를 열창하며 심사위원들과 관중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으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엔딩타이틀 곡 ‘너 뿐이야’에서 테이는 한층 더 깊고 성숙한 가창력으로 OST에서도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페라스타’ 우승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8일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테이는 “오페라스타 무대를 통해 응원해주신 마음을 뜨겁게 간직한 채 드라마의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핸섬피플과 테이 모두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녹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너 뿐이야’는 드라마 <로맨스 타운>이 첫 방송되는 11일 출시되며, 사랑을 주제로 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인 이번 곡은 올 봄 설레는 로맨스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곡으로 손꼽히게 될 것이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1년 최종 우승을 차지한 테이는 ‘핸섬피플’은 두번째 싱글 ‘Crazy’ 활동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