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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나가수' 대결 예고
작성 : 2011년 05월 09일(월) 18:49 가+가-

출처: 몽키3 주간음원차트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걸그룹들과 ‘나가수’의 본격적인 뜨거운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9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2NE1 박봄의 솔로곡 ‘돈 크라이(Don’t Cry)‘가 5월 1주(5월 2일~8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몽키3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는 여자 가수로는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박봄에 이어 에프엑스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피노키오’가 지난주와 동일한 2위를 차지했다.

씨스타 19의 ‘마보이(Ma boy)’가 3위로 핫샷 진입했다. 보라와 효린으로 구성된 씨스타 유닛 씨스타 19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라는 나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수함, 불안함의 사랑의 정서를 담아낸 ‘Ma boy’를 발표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주 보다 8계단이나 상승한 애프터스쿨의 ‘샴푸(Shampoo)’가 4위에 안착했고,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는 지난주 대비 3계단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김연아 아이스 쇼에서 공개되어 더욱 화제가 된 미스에이의 신곡 ‘러브 얼론(Love Alone)’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6위로 첫 진입했으며, 걸그룹 레인보우의 ‘투미(To Me)’가 7위, 김그림의 ‘너 밖엔 없더라’가 8위에 올랐다.

황정음, 김재원 주연의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OST 지아의 ‘들리나요’와 씨엔블루의 ‘직감’이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 순위에선 단연 ‘나가수’ 음원들이 눈길을 끈다. 김범수의 ‘제발’(11위)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투입된 임재범, 김연우, BMK 등이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데 이어 주간차트에서도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임재범의 ‘너를 위해’(17위),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45위),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67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나가수’ 음원들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큰 차트 변화가 예상된다. ‘나가수’가 쟁쟁한 걸그룹의 높은 파고를 뚫을 수 있을지 관건”이라며 “다음 주 상위권 차트가 무척 흥미로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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