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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 인선 ‘일사천리’
작성 : 2018년 08월 27일(월) 12:42 가+가-

공사

현재까지 예정된 수순이다.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 상임이사 채용과정이 그렇다.

현 시장 인수위 관계자의 입김(사표종용)이 작용, 김덕수 전 상임이사가 물러나면서 후임인사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지난 16일까지 상임이사를 공모했다.

공모를 통해 모두 11명이 지원했고 지난 23일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는 4배수로 압축된 상태다.

4배수로 압축된 인물은 거제시의회 S, P 전 의원과 삼성중공업 임원출신인 L씨 등이다.

나머지 한명은 부산지역 C모씨.

공교롭게도 지난 시장선거에 깊숙이 관여했거나 소위 캠프추천 인사가 4배수에 올랐다는 후문이다.

상임이사는 공사사장이 임명권자이지만 시장의 의중에 따라 결정되는 자리어서 누가 되더라도 변 시장이 논공행상을 따진 보은인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논란에서 자유롭기 힘든 상황이다.

임원추천위는 곧 2차 면접을 통해 상임이사 후보 2명을 선발, 공사사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변 시장은 최근 김경택 사장에게 상임이사는 사장을 도와 공사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하라는 당부가 있었다” 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말은 변 시장이 상임이사 채용에 관여하지 않겠다 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 이라고 그 의미를 해석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인사는 "상임이사의 사퇴가 사표종용에 의한 것이고 그 일에 인수위 관계자가 관여한 것이 사실이라면 변 시장과 공사 사장의 대화는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야 한다” 는 의견을 냈다.

변 시장과 김 사장이 상임이사 채용 건을 두고 대화를 나누었다면 김 사장은 변 시장이 복심에 담은 인물을 상임이사에 임명하는 것으로 자신의 재신임에 보은 할 것“ 이라고 예측했다.

현재까지는 별 일 없이 예상됐던 흐름 그대로다. 남은 변수는 논공행상 자체를 적폐로 간주하고 있는 민심이 과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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