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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 레저활동 ‥ 해양미아 될 뻔
작성 : 2018년 09월 14일(금) 11:44 가+가-

먼바다에서 레저를 즐기던 레저객들이 흐린날씨에 방향감각을 잃어 자칫 해양미아가 될 뻔했다.

바다 한가운데서 방향감각을 상실해 해양미아가 될 뻔한 세 사람이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13일 오전 10시 36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12해리 해상에서 방향을 잃고 구조를 요청한 레저보트 1척과 수상오토바이 2대를 안전하게 항구까지 호송했다고 밝혔다.

레저보트 A호(0.7톤, 승선원 2명)와 수상오토바이 2대는 이날 오전 9시께 통영시 욕지면 동항선착장에서 출항 레저 세존도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비가내리는 흐린날씨의 영향으로 망망대해에서 방향감각을 잃게되자 119를 거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인근해상에서 함정수리후 부안해양경찰서로 복귀중인 경비정에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연안구조정은 오전 11시 25분께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며 12시 50분께 남해군 미조항에 입항조치했다.

수상레저안전법에서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려는 자는 해양경찰관서에 신고토록 하고 있다.

해경은 박(64)모씨 등 3명은 미신고 원거리 레저활동 혐의로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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