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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보강 끝낸 고현버스터미널
작성 : 2018년 10월 12일(금) 18:22 가+가-

안전시설이 설치된 고현버스터미널. 터미널 출입구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됐다.

거제의 한 중학교에서 또 다시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지난달 고현버스터미널 사고에 이은 두번째 인재(人災)다.

지난달 시내버스가 돌진해 터미널 의자에 앉자 버스를 기다리던 중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기자는 사고가 일어난 버스터미널을 찾아 후속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했다.

버스터미널 입구에 안전요원이 배치됐다. 시내버스가 진입하면 버스가 정류장에 완전히 정차할 때까지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안전요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 근무 중이다. 안전요원은 승강장으로 승객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정상적인 보도통행을 유도하고 있었다.

거제시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승강장에 철제 스토퍼 9개와 길이 40m 폭 20cm의 안전선, 철제 볼라드 18개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그러나 시외버스 승강장은 안전시설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고 있었다.

터미널 관계자는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현재 설계 중이다. 최대한 빨리 안전시설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됐지만 승 하차 질서를 지키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 중요하다" 고 말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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