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중국인 가짜 해삼양식기술자 4명 구속
컴퓨터수리공이 경력증명서를 위조 해삼양식기술자로 둔갑
작성 : 2018년 11월 28일(수) 11:25 가+가-

중국인 가짜해삼양식기술자 4명이 구속됐다.
“가짜가 판을 친다.”
중국에서 온 해삼양식기술자가 알고 보니 컴퓨터수리공이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한국 해삼양식장에 취업하기 위해 근무경력증명서, 이력서 등을 위조해 해삼양식기술자 자격의 사증(VISA)를 허위로 발급 받아 입국한 가짜 중국인 해삼양식기술자 4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삼양식기술자 자격의 사증을 발급받으려면 7년이상 근무경력과 중국 해삼양식업체가 한국 해삼양식업체에 해삼양식기술을 이전한다는 합작협약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중국 산동성에 있는 유명 해삼양식·가공업체의 법인명의의 재직증명서, 기술합작협약서, 이력서 등을 위조한 후 한국의 출입국사무소에 제출, 사증을 발급 받아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 외사계 수사팀은 해삼양식기술자로 입국한 중국인이 해삼양식장에서 무단이탈해 불법체류자로 타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부터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통영시, 고성군, 거제시, 남해군 일대 해삼양식업체들을 상대로 탐문과 내사를 거쳐 이들의 범죄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지난 2일 가짜 중국인 해삼양식기술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3명을 추가로 구속해 문서위조 경위, 공범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지난해 이미 남해군의 한 고용업체에서 무단이탈한 뒤 도주 중인 1명도 지명수배하고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 중에는 중국에서 컴퓨터수리공 등 해삼양식과는 거리가 먼 경우도 있었다.
해경관계자는 “해삼양식기술자 사증제도가 중국의 선진 해삼양식기술을 이전습득하기위해 해양수산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들이 문제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해경은 “이후에도 이와 같은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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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온 해삼양식기술자가 알고 보니 컴퓨터수리공이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한국 해삼양식장에 취업하기 위해 근무경력증명서, 이력서 등을 위조해 해삼양식기술자 자격의 사증(VISA)를 허위로 발급 받아 입국한 가짜 중국인 해삼양식기술자 4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삼양식기술자 자격의 사증을 발급받으려면 7년이상 근무경력과 중국 해삼양식업체가 한국 해삼양식업체에 해삼양식기술을 이전한다는 합작협약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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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타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가짜해삼양식기술자를 검거하고 있다. |
이들은 중국 산동성에 있는 유명 해삼양식·가공업체의 법인명의의 재직증명서, 기술합작협약서, 이력서 등을 위조한 후 한국의 출입국사무소에 제출, 사증을 발급 받아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 외사계 수사팀은 해삼양식기술자로 입국한 중국인이 해삼양식장에서 무단이탈해 불법체류자로 타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부터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통영시, 고성군, 거제시, 남해군 일대 해삼양식업체들을 상대로 탐문과 내사를 거쳐 이들의 범죄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지난 2일 가짜 중국인 해삼양식기술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3명을 추가로 구속해 문서위조 경위, 공범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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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된 인장 |
해경은 지난해 이미 남해군의 한 고용업체에서 무단이탈한 뒤 도주 중인 1명도 지명수배하고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 중에는 중국에서 컴퓨터수리공 등 해삼양식과는 거리가 먼 경우도 있었다.
해경관계자는 “해삼양식기술자 사증제도가 중국의 선진 해삼양식기술을 이전습득하기위해 해양수산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들이 문제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해경은 “이후에도 이와 같은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