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단체협상 노조집행부 짚크레인 고공농성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11:47 가+가-

짚크레인
신상기 금속노조 대우조선 지회장과 간부 1명이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짚크레인 고공농성에 나섰다.
신상기 지회장은 지난 11일 오전 4시쯤부터 옥포조선소 1도크 고공 40m 높이 짚크레인에 올라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4.1% 상승 등 단체교섭안을 제시하고 있다.
노조는 "올해안에 2018년 단체교섭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지도부 의지와 결단을 담아 신상기 위원장이 크레인에 올라갔다"며 "사측은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고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4년여 동안 회사를 믿고 수많은 고통을 견뎌낸 대우조선 원·하청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최근 회사가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에 지난 4년간 희생만 강요당한 현장 입장을 대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대우조선 관계자는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견을 좁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민 A(34·장평동)씨는 "국민 혈세로 겨우 살려놓은 대우조선이 임금협상 문제로 또다시 발목이 잡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무엇이 우선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신상기 지회장은 지난 11일 오전 4시쯤부터 옥포조선소 1도크 고공 40m 높이 짚크레인에 올라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4.1% 상승 등 단체교섭안을 제시하고 있다.
노조는 "올해안에 2018년 단체교섭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지도부 의지와 결단을 담아 신상기 위원장이 크레인에 올라갔다"며 "사측은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고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4년여 동안 회사를 믿고 수많은 고통을 견뎌낸 대우조선 원·하청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최근 회사가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에 지난 4년간 희생만 강요당한 현장 입장을 대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대우조선 관계자는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견을 좁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민 A(34·장평동)씨는 "국민 혈세로 겨우 살려놓은 대우조선이 임금협상 문제로 또다시 발목이 잡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무엇이 우선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whwndrud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