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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노조지회장 선출 내달 2일로 미뤄져
작성 : 2019년 11월 29일(금) 16:39 가+가-

ⓒ대우노조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대우노조) 11기 지회장 선출이 내달 2일으로 미뤄졌다.

1·2차 경합을 통해 신상기 후보(현민투)로 좁혀졌지만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1차 투표(5015명·89.52%)에서 기호2번 신상기(현민투·1481표·29.53%)후보와 기호3번 정산헌(현장연대·1285표·25.62%)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랐다.

기호1번 김정훈(새물결·1210표·24.13%)와 기호4번 장양수(노민추·980표·19.54%)는 아쉽게 탈락했다.

다음날인 29일 오전 기호2번 신상기(현민투)후보와 기호3번 정상헌(현장연대)후보가 결선 경합(2차 투표)을 벌였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602명 가운데 4799명(85.67%)이 참가하고 803명(14.33%)이 기권했다.

득표는 결국 기호2번 신상기 후보(현민투·2380표·49%)가 기호3번 정상헌(현장연대·2326·48%)를 93표(1%) 차로 따돌리고 이겼다. 하지만 전체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하면서 3차 찬반투표를 갖게 됐다.

3차 투표는 내달 2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회장 선출에 대우조선 근로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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