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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 어디까지
공론화위원회 출범 이후 5개월, 워크숍, 분과별 활동 등 추진성과 공개
작성 : 2025년 04월 08일(화) 19:22 가+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전호환, 권순기)는 오는 8일, 시의회 3층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출범 이후의 주요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론화 추진 방향과 로드맵을 발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2024년 11월 출범 이후, 부산과 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시도민과 함께하는 상향식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해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의 기틀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부산·경남 위원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사례 공유 ▲해외 자치분권 사례 소개 등 특강을 진행,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기획·소통분과가 시도민 토론회 등 홍보방안을 논의하고,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분과는 각 분야의 행정통합 추진 방향 및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기고문 게재하는 등 언론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위원회는 당초 연말로 계획했던 시도민 여론조사와 토론회를 시도민의 인지도 향상과 정확한 의사 확인을 위해 한 차례 더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상반기에는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부산·경남 각 권역에서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여론을 반영함과 동시에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운영, 리플릿·영상 배포, SNS ·언론·교통매체 활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후 부산·경남 시·도민 각 1천명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인지도 조사)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기존 공론화위원회 운영 로드맵에 따라 시도민 삶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토론회 및 숙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집중적인 홍보 활동 이후 최종 여론조사를 통해 시도민 의사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행정 통합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시·도민 의견을 종합한 최종 권고안을 양 시·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 관계자는 “행정통합 공론화는 부산과 경남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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