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신] 국민의힘은 ‘백기투항’하라
김선민 의원 "낯설지도 놀랍지도 않다"
작성 : 2025년 06월 13일(금) 10:53 가+가-

김선민 의원 sns.
김선민 거제시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변광용 거제시장의 민생지원금 지급추진과 관련해 “백기투항을 권하는 전화가 자주 걸려온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런 전화가 낯설지도, 놀랍지도 않다”고 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각 단체들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모양새로, 거제시 20만 원 정책에 힘을 실어달라는 조용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며 “이미 예견된 일이었고 일부 이러한 시도는 이미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조례 심의 직전 고현시장 중심으로 상권 관련 회장들과 지역경제과 관계자들이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들었다. 장소 또한 고현시장 한복판이었으니 이러한 내용들이 의원들 귀에 들려오지 않을 수가 없다. 차마 대화 내용까진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최근 여러 단체들이 위와같은 내용들 때문에 곤란한 입장에 놓여 있다는 말도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의원들한테 일부러 들리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물음표를 달았다.
김 의원은 “그런데 이시점에서 왜 거제시가 이런 억지 여론을 만들어 내려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행정을 끌고 가는 것인지, 이토록 귀한 고급 행정력을 왜 이렇게 낭비하는 것인지 참 씁쓸하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조례가 부결된 이후 모 시의원들은 고현시장을 돌아다니며 “국민의힘 의원들 때문에 20만 원 지급이 무산됐다”고 큰소리를 냈다고 한다. 그러다 상인과 입씨름도 있었다고 전해들었다. 최근에 있었던 파크골프 협회장기 대회에서는 행사 부스 하나하나를 돌며 20만 원 지급 주장을 홍보하고 다녔다고 전해지던데, 그 탓에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도 반대 주장 좀 하고 다녀라는 위로섞인 시민들의 분통어린 목소리도 들려왔다" 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런 와중에 공무원노조 게시판에서는 “거제시 예산이 전 시민에게 470억을 주고 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거제시에서는 현재 예산이 필요한 결재는 시장실 들어가는 족족 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올라온 어느 직원의 글 내용은 단순한 푸념은 아닌듯하다. 시장의 땡고집 때문에 애꿎은 공무원들이 곤란을 겪고 있고 정작 민생에 투입되어야 할 예산은 길을 잃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단면아닌가"라고 적었다.
이어 "거제시 행정에 요청드린다. 제발 드루킹 자처하지 마시라. 이 정책이 정말로 많은 거제시민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사안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러운 지지 여론이 생길건데 왜이렇게 무리하게 여론을 몰아가며 잡음을 유발하면서까지 억지 여론을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 왜 시민과 단체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사회적 갈등까지 유발하려 하는 것인가? 특정 정치적 조작의 상징과도 같은 드루킹의 후예라는 오명을 진짜 우리 거제에 남길 작정인가? 다 들려온다. 정도(正道)로 가시라"고 권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김 의원은 “이런 전화가 낯설지도, 놀랍지도 않다”고 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각 단체들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모양새로, 거제시 20만 원 정책에 힘을 실어달라는 조용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며 “이미 예견된 일이었고 일부 이러한 시도는 이미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조례 심의 직전 고현시장 중심으로 상권 관련 회장들과 지역경제과 관계자들이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들었다. 장소 또한 고현시장 한복판이었으니 이러한 내용들이 의원들 귀에 들려오지 않을 수가 없다. 차마 대화 내용까진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최근 여러 단체들이 위와같은 내용들 때문에 곤란한 입장에 놓여 있다는 말도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의원들한테 일부러 들리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물음표를 달았다.
김 의원은 “그런데 이시점에서 왜 거제시가 이런 억지 여론을 만들어 내려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행정을 끌고 가는 것인지, 이토록 귀한 고급 행정력을 왜 이렇게 낭비하는 것인지 참 씁쓸하다”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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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공무원노조 홈페이지 게시글. |
이어 “조례가 부결된 이후 모 시의원들은 고현시장을 돌아다니며 “국민의힘 의원들 때문에 20만 원 지급이 무산됐다”고 큰소리를 냈다고 한다. 그러다 상인과 입씨름도 있었다고 전해들었다. 최근에 있었던 파크골프 협회장기 대회에서는 행사 부스 하나하나를 돌며 20만 원 지급 주장을 홍보하고 다녔다고 전해지던데, 그 탓에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도 반대 주장 좀 하고 다녀라는 위로섞인 시민들의 분통어린 목소리도 들려왔다" 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런 와중에 공무원노조 게시판에서는 “거제시 예산이 전 시민에게 470억을 주고 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거제시에서는 현재 예산이 필요한 결재는 시장실 들어가는 족족 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올라온 어느 직원의 글 내용은 단순한 푸념은 아닌듯하다. 시장의 땡고집 때문에 애꿎은 공무원들이 곤란을 겪고 있고 정작 민생에 투입되어야 할 예산은 길을 잃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단면아닌가"라고 적었다.
이어 "거제시 행정에 요청드린다. 제발 드루킹 자처하지 마시라. 이 정책이 정말로 많은 거제시민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사안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러운 지지 여론이 생길건데 왜이렇게 무리하게 여론을 몰아가며 잡음을 유발하면서까지 억지 여론을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 왜 시민과 단체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사회적 갈등까지 유발하려 하는 것인가? 특정 정치적 조작의 상징과도 같은 드루킹의 후예라는 오명을 진짜 우리 거제에 남길 작정인가? 다 들려온다. 정도(正道)로 가시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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