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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방화도 인근 해상 선박 좌초
통영해경 10분만에 승선원 8명 모두 구조
작성 : 2025년 06월 16일(월) 09:46 가+가-

좌초선박.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16일 새벽 3시 5분경 통영시 방화도 북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톤, 근해자망, 통영선적, 승선원 8명)가 침몰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구조대 등 가용한 모든 세력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 A호가 암초에 걸려 선체가 기울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승선원 8명을 먼저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이 A호에 승선해 선체를 확인한 결과 배 밑바닥이 파공되면서 물이 차는 것을 발견하고 파공 부위 봉쇄 및 배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A호 선체에 부력부이를 설치해 침몰·전복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인근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하면서, 물이 차오르는 만조시간에 맞춰 이초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A호는 조업 후 통영항으로 입항하는 과정에서 운항 부주의로 암초에 좌초되자, 선장이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선장 등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연안해역 항해시에는 저수심·암초 등이 많으므로 조업 전 지형과 물때에 각별히 유의하고, 운항 중에는 주변을 주시와 통신기 비상주파수 청취 등 안전운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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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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