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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서명운동도 대립각
거제시민생지원대책위는 찬성 서명운동, 18일 반대 서명운동 등장
작성 : 2025년 06월 18일(수) 15:59 가+가-
거제경실련이 포함된 ‘거제시 민생지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거제시민생회복지원금지원조례’ 의결 촉구 1만명 거제시민 서명운동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거제 전 시민 20만원, 총 예산 470억 원 지급 반대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민생지원금 지급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핵심 공약이지만 지역여론은 찬반이 갈려있고 ‘여소야대’의 산도 넘어야 한다.

협치없는 선동식 여론전은 변광용 시장의 리더십까지 흔들어 놓고 있다.

17일 대책위가 찬성 서명운동에 나서자 반대 서명운동은 18일 시작됐다.

반대 서명운동은 “거제 전 시민 20만원, 총 예산 470억 원 지급 반대한다. 자녀 세대에 부담 주는 무책임한 현금 지원 공약 철회‘를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거제시 재정자립도 16% 수준으로 1000원 중 160원밖에 스스로 벌지 못하는 구조에서 47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려는 것은 거제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 무모한 정책, 무책임한 정책이다.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가 반복될 경우 재정 건전성을 해칠 뿐 아니라, 현금 지원 중독과 경제 불안정성을 초래해 결국 우리 자녀들에게 막대한 빚을 떠넘기게 된다' 고 했다.

이밖에도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 사례처럼 포퓰리즘 현금 살포가 국가 재정을 파탄 내고, 무책임한 재정 운용과 극심한 인플레이션, 외환 위기, 국민 빈곤으로 이어진 비극적 사례를 깊이 교훈 삼아 대한민국도 같은 길을 반복해선 안된다'는 등의 이유도 들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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