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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노재하 거제시의원, 거제시관광협의회와 간담회
거제 관광산업, DMO·스마트관광도시 연계 발전 논의
작성 : 2025년 07월 21일(월) 11:18 가+가-

간담회.

지난 16일(수), 김동수·노재하 거제시의원이 거제시관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함께, 거제시에 적합한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 및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먼저, 거제시관광협의회가 ‘관광진흥법’ 제48조의9와 ‘거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법정 협의체임이 공유됐으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이 모아졌다.

특히 2026년 DMO 공모사업을 대비한 전략 방향이 집중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거제의 특수한 관광자원(지심도, 외도, 구조라해변, 유람선, 해양레저 등)을 기반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고, 민간과 행정이 공동으로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관광객 중심의 통합 관광플랫폼, QR 기반 스마트 안내판, AI 챗봇, AR 콘텐츠 등을 통한 디지털 관광 경험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거제형 스마트관광도시 모델은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실감형 콘텐츠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철은 회장은 “관광의 핵심은 결국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민간 역량을 결집하고 시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의원은 “조례와 법적 근거가 명확한 만큼, 협의회가 거제 관광정책의 실질적 추진 주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재하 의원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관광정책이 단기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로 작동되도록 제도적·예산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정보 교류를 넘어, 지역관광의 미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민관이 함께 구상하는 협력의 장이 되었으며, 향후 거제시의 관광정책 수립 및 공모사업 준비 과정에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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