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딛고 마라톤 우승, 상금은 불우이웃돕기
대우조선해양 마라톤 동호회 우승상금 쾌척
작성 : 2005년 03월 04일(금) 09:38 가+가-

대우조선해양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2일 마라톤 우승상금으로 받은 성금을 거제면에 있는 거제 사랑의 집에 전달하고 있다.
자폐아가 마라톤을 완주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말아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의 69.5%에 불과했던 폐활량을 가진 마라토너를 포함한 지역기업 마라톤 동호회가 마라톤 대회 우승으로 받은 상금을 불우이웃돕기에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마라톤동호회(회장 박영복)는 2일 거제사랑의집에서 제3회 여수동백마라톤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50만원을 독거노인돕기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달 27일 여수에서 열린 제3회 여수동백마라톤대회에 25명의 회원들이 참가, 심재덕 훈련부장이 하프 마라톤(21.092km)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참가상 전체 3위, 양주연(중기공무운영팀), 박문수, 이재명 회원 등이 20위 이내에 입상했으며 여기서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한 것.
특히 우승을 차지한 심재덕(36 · 사진 오른쪽) 씨는 지난 93년부터 앓은 기관지확장증으로 분당 최대산소섭취량이 정상인의 69.5%에 불과했던 지병을 마라톤을 통해 극복한 것이어서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마라톤 동호회는 현재 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단체전에 6~8회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거제지역의 마라톤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마라톤동호회(회장 박영복)는 2일 거제사랑의집에서 제3회 여수동백마라톤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50만원을 독거노인돕기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달 27일 여수에서 열린 제3회 여수동백마라톤대회에 25명의 회원들이 참가, 심재덕 훈련부장이 하프 마라톤(21.092km)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참가상 전체 3위, 양주연(중기공무운영팀), 박문수, 이재명 회원 등이 20위 이내에 입상했으며 여기서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한 것.
특히 우승을 차지한 심재덕(36 · 사진 오른쪽) 씨는 지난 93년부터 앓은 기관지확장증으로 분당 최대산소섭취량이 정상인의 69.5%에 불과했던 지병을 마라톤을 통해 극복한 것이어서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마라톤 동호회는 현재 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단체전에 6~8회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거제지역의 마라톤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