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집으로 간다…이음통합재가센터, 경남권 사회적기업 2위
동남권 임팩트 오디션서 사업모델 인정…방문간호 중심 의료·요양·복지 통합서비스 제시
작성 : 2026년 11월 08일(일) 20:49 가+가-

거제지역 사회적기업 ㈜이음통합재가센터(대표 이은미)가 동남권 우수 사회적기업 임팩트 오디션에서 경남권역 2위를 차지했다.
이음통합재가센터는 지난 4일 열린 이번 오디션에서 방문간호를 중심으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지역 의료·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통합재가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오디션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IR)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사회혁신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지난 7월부터 권역별 8개사씩 모두 24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1차 선발과 컨설팅, 2차 선발 및 개별 컨설팅을 거쳤다.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 각 권역에서 1·2위 기업을 시상했다. 경남권역 2위 수상 기업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음통합재가센터가 내세운 사업 미션은 "간호와 돌봄이 필요한 순간,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이다.
방문간호를 출발점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먼저 살피고, 필요한 요양과 목욕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간호사는 욕창과 도뇨관·위루·장루 관리, 투약 및 재활 간호 등을 가정에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재택의료기관과 보건소, 주민센터 등 지역 의료·복지 자원과 연계한다.
기존 재가서비스가 방문요양이나 방문목욕 등 개별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다면 이음센터는 간호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별로 분리된 지원을 대상자 중심으로 연결해 살던 집에서 건강과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은미 대표는 17년 이상의 병원 간호와 방문간호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심리상담 관련 자격도 바탕으로 간호와 돌봄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이음통합재가센터는 2026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경남권역 기업에도 선정돼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음센터가 걸어온 길을 인정받은 동시에 앞으로 더 책임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라며 "간호와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익숙한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복지 자원과 더 촘촘히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이음통합재가센터는 지난 4일 열린 이번 오디션에서 방문간호를 중심으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지역 의료·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통합재가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오디션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IR)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사회혁신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지난 7월부터 권역별 8개사씩 모두 24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1차 선발과 컨설팅, 2차 선발 및 개별 컨설팅을 거쳤다.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 각 권역에서 1·2위 기업을 시상했다. 경남권역 2위 수상 기업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음통합재가센터가 내세운 사업 미션은 "간호와 돌봄이 필요한 순간,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이다.
방문간호를 출발점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먼저 살피고, 필요한 요양과 목욕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간호사는 욕창과 도뇨관·위루·장루 관리, 투약 및 재활 간호 등을 가정에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재택의료기관과 보건소, 주민센터 등 지역 의료·복지 자원과 연계한다.
기존 재가서비스가 방문요양이나 방문목욕 등 개별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다면 이음센터는 간호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별로 분리된 지원을 대상자 중심으로 연결해 살던 집에서 건강과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은미 대표는 17년 이상의 병원 간호와 방문간호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심리상담 관련 자격도 바탕으로 간호와 돌봄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이음통합재가센터는 2026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경남권역 기업에도 선정돼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음센터가 걸어온 길을 인정받은 동시에 앞으로 더 책임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라며 "간호와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익숙한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복지 자원과 더 촘촘히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