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이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넥슨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이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4월22일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주요 이동통신사 인기순위를 석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해적편>의 100만 달성에 힘입어 전체 누적 다운로드 900만을 기록하고 있다. 넥슨모바일 측은 올해 11월 중으로 전체 시리즈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시리즈 최초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채택해 화제를 모았다. 깜찍하고 명랑한 여해적 ‘카이린’이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한 모험담을 그렸다.

원작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모바일만의 독창적인 요소를 강화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메이플스토리> 모바일게임 시리즈는 총 6편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출시한 <법사편> <전사편> <궁수편> 등 초기작 3편이 있다. 이후 2007년에 종합편 성격인 <메이플스토리2007>이 출시되었고 2008년에는 다시 캐릭터를 주제로 <도적편>이 선보였다.

2009년 최신작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각 이동통신사 RPG 카테고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581+(NATE/SHOW/OZ)’를 통해 직접 다운도 가능하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100만 다운로드 달성 기념으로 9월 27일까지 “100만 고객 감사 행운의 카드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랭킹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행운의 카드를 잡는 고객에게 최신 넷북, 디지털카메라, 메이플인형,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모바일 사이트 (www.nexonmobile.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