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엄용수 시장 한나라당 입당 타진
작성 : 2009년 11월 17일(화) 14:18 가+가-
내년 밀양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천명했던 밀양시 엄용수 시장이 한나라당 입당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
엄 시장의 이 같은 한나라당 입당설은 지난해 열린우리당 탈당과 함께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지난 10월 22일자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엄 시장이 열린우리당 탈당과정에서 ‘국회의원과의 교감이 이뤄졌을 것’ 이라고 관측하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만들기’에 측근들이 대거 참여했던 점 등이 동일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엄 시장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국회의원과 공동 관심사를 가지고 한배를 타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22일 이날은 묘하게도 국회 도서관에서 대구·경북 상공회의소 주최의 동남권 신 국제공항 관련 세미나 열렸으며, 엄 시장은 이를 명분으로 자연스럽게 국회로 상경했다.
이후 조해진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실에서 자리가 이뤄졌는데, 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 의원에게 “한나라당에 입당하려고 한다. 도와달라”고 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나라당측은 엄 시장의 입당과 관련해 당 소속 시의원들과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여론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보폭을 넓히고 있던 한나라당 예비주자들은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엄 시장의 입당여부가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한나라당 경남도당의 심의에다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동의가 있어야 입당이 가능하다.
밀양모닝뉴스 기자 myinews@naver.com 기사 더보기
엄 시장의 이 같은 한나라당 입당설은 지난해 열린우리당 탈당과 함께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지난 10월 22일자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엄 시장이 열린우리당 탈당과정에서 ‘국회의원과의 교감이 이뤄졌을 것’ 이라고 관측하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만들기’에 측근들이 대거 참여했던 점 등이 동일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엄 시장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국회의원과 공동 관심사를 가지고 한배를 타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22일 이날은 묘하게도 국회 도서관에서 대구·경북 상공회의소 주최의 동남권 신 국제공항 관련 세미나 열렸으며, 엄 시장은 이를 명분으로 자연스럽게 국회로 상경했다.
이후 조해진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실에서 자리가 이뤄졌는데, 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 의원에게 “한나라당에 입당하려고 한다. 도와달라”고 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나라당측은 엄 시장의 입당과 관련해 당 소속 시의원들과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여론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보폭을 넓히고 있던 한나라당 예비주자들은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엄 시장의 입당여부가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한나라당 경남도당의 심의에다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동의가 있어야 입당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