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핵심테마군] 신종플루株, H1N1 질병확산 '주목'
작성 : 2010년 04월 01일(목) 14:16 가+가-

녹십자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사람·조류·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나타난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이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 3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발열·기침·구토로 내원 한 10세 소아의 비인두 흡입 검체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이후 2009년 7월까지 멕시코·미국·캐나다 및 유럽·아시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2009년 11월 현재 13만 명 이상의 감염자 및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확인되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속도가 빠르고, 전염성이 높아지자 각국에서도 이에 따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9년 10월 24일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정부가 신종플루의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2009년 11월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인 바 있다(12월 들어 재차‘경계’단계로 하향조정).
신종플루 관련시장으로는 예방을 위한 백신시장, 감염의 진단을 위한 진단기기 시장,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시장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신종플루 백신의 경우 녹십자를 통해 2009년 4분기 중 1,200만도즈가 납품되며, 신종플루 백신 접종대상 인원이 2,250만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2010년 1분기중 추가적으로 약 1,300만도즈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로서, 물질특허관계로 인해 2016년까지는 복제품의 판매가 불가능하나 응급상황 발생시 정부가 ‘강제실시권’을 발동하게 되면 복제품의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10여개의 국내 제약사가 타미플루 복제약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관련한 손 세정제, 바이러스 사멸용 기기 등 부문도 관련시장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신종플루 때문에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 가기를 꺼려하는 심리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 휴교령 등으로 학교교육이 온라인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여 홈쇼핑, 온라인쇼핑,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게임과 같은 업종에도 반사적인 이익이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심각’으로 조정한 이후, 11월 중순부터 의료종사자 및 학생들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실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집단발병이나 휴업하는 학교가 줄어드는 등 신종플루 유행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최고 등급인 전염병 위기단계를 한단계 내리는 문제를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병이 없던 비고위험군 환자의 사망도 이어지고 있고 변종플루가 나타나는 등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과 예방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신종플루 관련주로는 도입 신약인 신종플루 치료제 페라미비르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타미플루와 동등한 유효성과 안정성을 나타내 2010년 상반기 출시 예상중인 녹십자, ‘타미플루’ 복제약인 ‘타미비어 캡슐’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한 종근당, 질병관리본부의 시판이 허가되면 본격판매가 가능한 에스디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바이오니아, 바이오랜드, 한국콜마, 코스맥스, 파루, 웰크론, 케이피엠테크, 크린앤사이언, MDS테크, 에피밸리, 하이닉스 등이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 3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발열·기침·구토로 내원 한 10세 소아의 비인두 흡입 검체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이후 2009년 7월까지 멕시코·미국·캐나다 및 유럽·아시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2009년 11월 현재 13만 명 이상의 감염자 및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확인되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속도가 빠르고, 전염성이 높아지자 각국에서도 이에 따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9년 10월 24일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정부가 신종플루의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2009년 11월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인 바 있다(12월 들어 재차‘경계’단계로 하향조정).
신종플루 관련시장으로는 예방을 위한 백신시장, 감염의 진단을 위한 진단기기 시장,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시장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신종플루 백신의 경우 녹십자를 통해 2009년 4분기 중 1,200만도즈가 납품되며, 신종플루 백신 접종대상 인원이 2,250만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2010년 1분기중 추가적으로 약 1,300만도즈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로서, 물질특허관계로 인해 2016년까지는 복제품의 판매가 불가능하나 응급상황 발생시 정부가 ‘강제실시권’을 발동하게 되면 복제품의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10여개의 국내 제약사가 타미플루 복제약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관련한 손 세정제, 바이러스 사멸용 기기 등 부문도 관련시장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신종플루 때문에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 가기를 꺼려하는 심리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 휴교령 등으로 학교교육이 온라인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여 홈쇼핑, 온라인쇼핑,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게임과 같은 업종에도 반사적인 이익이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심각’으로 조정한 이후, 11월 중순부터 의료종사자 및 학생들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실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집단발병이나 휴업하는 학교가 줄어드는 등 신종플루 유행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최고 등급인 전염병 위기단계를 한단계 내리는 문제를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병이 없던 비고위험군 환자의 사망도 이어지고 있고 변종플루가 나타나는 등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과 예방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신종플루 관련주로는 도입 신약인 신종플루 치료제 페라미비르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타미플루와 동등한 유효성과 안정성을 나타내 2010년 상반기 출시 예상중인 녹십자, ‘타미플루’ 복제약인 ‘타미비어 캡슐’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한 종근당, 질병관리본부의 시판이 허가되면 본격판매가 가능한 에스디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바이오니아, 바이오랜드, 한국콜마, 코스맥스, 파루, 웰크론, 케이피엠테크, 크린앤사이언, MDS테크, 에피밸리, 하이닉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