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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핵심테마군] 자원개발株, 해외자원 개발 진출
작성 : 2010년 04월 05일(월) 12:39 가+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 등 화석 연료에 대한 수요가 2050년까지 현재와 같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고유가가 21세기 전반기 내내 지속될 것이며, 자원 확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 또한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더욱이, 중국·인도의 경제성장과 자원개발에 대한 공격적 투자는 자원을 둘러싼 이와 같은 경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원외교를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2009년을 해외 자원개발사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설정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예산의 지속적인 증가 등 정책적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개발은 기본적으로 최첨단기술과 전문인력 외에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필수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로서, 다양한 위험도를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적절하게 나누어 포트폴리오화(化) 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전략을 기본으로 한다. 다만, 자원개발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개발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실제 현금화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적절히 감안하여 관련기업들을 평가하는 것이 투자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자원개발 관련주로는 천연가스의 도입 및 국내 도매를 전담하는 공기업(국내 LNG 소비량의 96.6%를 Cover)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미얀마 A-1/A-3 가스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12월 중국 CNPC의 자회사인 CNUOC와 장기 판매계약 체결을 한 대우인터내셔널, 자원/원자재 및 산업재 부문을 영위하는 종합상사이며 경상이익의 절반을 자원개발 분야에서 달성하려는 목표를 세운 LG상사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GS, SK에너지, 현대상사, 대성산업, 삼천리, 케이씨오에너지, 모라리소스, 지엔텍홀딩스, 케이에스알, HS홀딩스, 글로웍스, 골든오일 등이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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