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핵심테마군] 철도망 확충 기대감, 철도株 부각
작성 : 2010년 04월 08일(목) 12:14 가+가-

철도시장은 철도차량(Train) 및 철도시설(Infra-structure and Systems)에 대한 모든 거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에 따라, 철도산업은 철도의 트랙·노반·역·차량 등을 연관하여 체계화하는 시스템을 포괄하는 산업으로서, 철도와 관련 된 모든 연구개발·제조·판매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 된다.
철도산업은 사회간접자본(SOC)의 성격이 강하여 국가기간 산업으로 분류되며, 철도건설과 관련된 건설·신호통신·철강·차량 등의 경우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철도산업을 분야별로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신호/통신부문 : Train control, Interlocking system, Signals, Point machine 등을 이용하여 열차운행의 안전성 및 정시성을 확보하는 기능
- System Engineering : 기본계획에서 유지보수까지의 모든 업무 Planning, Design, Engineering 등을 총괄
- 토목건축부문 : 설계, 노반공사, 궤도 부설, 역사 건축, 공사감리, 교량 및 터널 시공 등
- 차량부문 : 차량 및 각종부품의 제조 및 개조
- 유지보수 및 감리
정부가 철도에 주목하는 이유는 1)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제반 구조를 바로잡고 지역갈등을 해소해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과, 2)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철도가 저탄소 교통수단으로서 이에 부합한다는 점 등이다.
철도는 1인 1km 수송시 승용차에 비해 약 1/6에 불과한 양의CO2를 배출하며, 화물 1톤을 1km 수송시에는 화물 자동차 대비 1/13에 불과한 양의 CO2를 배출한다. CO2 배출을 줄이면서 대규모 물류 및 인적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녹색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주로서 철도 관련주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1) 현재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ㅁ’자형 고속화 철도망 구축계획, 2) 경기도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계획, 3) 경남 및 호남 고속철도 조기완공 등이 철도 관련주들에게 좋은 Catalyst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을러, 4)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 고속철도사업(20조원 이상 규모) 수주경쟁 등 해외수주 모멘텀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철도관련주로는 5만톤 규모의 미얀마向 레일을 수주하는 등 틈새전략으로 철도용 레일사업을 강화 중인 현대제철, 국내 시장에서 국철 및 KTX 全구간의 철도제어시스템 설비를 독점공급중인 대아티아이, 송·배전 선로용 금구류(매출비중 85%)와 전철용 금구류(8%) 및 자동차부품(6%)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명전기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하이록코리아, 동양강철, 동양철관, 삼현철강, 리노스, 대호에이엘, 서한, 현대중공업, AJS, 미주레일, 극동유화, 성원파이프 등이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철도산업은 사회간접자본(SOC)의 성격이 강하여 국가기간 산업으로 분류되며, 철도건설과 관련된 건설·신호통신·철강·차량 등의 경우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철도산업을 분야별로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신호/통신부문 : Train control, Interlocking system, Signals, Point machine 등을 이용하여 열차운행의 안전성 및 정시성을 확보하는 기능
- System Engineering : 기본계획에서 유지보수까지의 모든 업무 Planning, Design, Engineering 등을 총괄
- 토목건축부문 : 설계, 노반공사, 궤도 부설, 역사 건축, 공사감리, 교량 및 터널 시공 등
- 차량부문 : 차량 및 각종부품의 제조 및 개조
- 유지보수 및 감리
정부가 철도에 주목하는 이유는 1)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제반 구조를 바로잡고 지역갈등을 해소해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과, 2)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철도가 저탄소 교통수단으로서 이에 부합한다는 점 등이다.
철도는 1인 1km 수송시 승용차에 비해 약 1/6에 불과한 양의CO2를 배출하며, 화물 1톤을 1km 수송시에는 화물 자동차 대비 1/13에 불과한 양의 CO2를 배출한다. CO2 배출을 줄이면서 대규모 물류 및 인적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녹색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주로서 철도 관련주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1) 현재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ㅁ’자형 고속화 철도망 구축계획, 2) 경기도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계획, 3) 경남 및 호남 고속철도 조기완공 등이 철도 관련주들에게 좋은 Catalyst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을러, 4)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 고속철도사업(20조원 이상 규모) 수주경쟁 등 해외수주 모멘텀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철도관련주로는 5만톤 규모의 미얀마向 레일을 수주하는 등 틈새전략으로 철도용 레일사업을 강화 중인 현대제철, 국내 시장에서 국철 및 KTX 全구간의 철도제어시스템 설비를 독점공급중인 대아티아이, 송·배전 선로용 금구류(매출비중 85%)와 전철용 금구류(8%) 및 자동차부품(6%)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명전기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하이록코리아, 동양강철, 동양철관, 삼현철강, 리노스, 대호에이엘, 서한, 현대중공업, AJS, 미주레일, 극동유화, 성원파이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