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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핵심테마군] 출산장려株, 신생아수 급락에 정책 기대감 '강세'
작성 : 2010년 04월 09일(금) 11:03 가+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OECD 30개국 중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고 있다. OECD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출산율은 2009년 1.13명 수준에 불과해 OECD국가 평균인 1.65명을 큰 폭으로 하회하고 있다.

인구가 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산율이 2.1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출산율이 증가 하지 않는다면 향후 인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며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저출산 기조가 지속된다면 중장기적으로 국내 총수요 부진 및 성장 잠재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 부양비용 부담의 증가도 큰 문제로 작용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6년부터 저출산 및 고령화 대책인 ‘새로마지 플랜 2010’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계획했던 금액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이후부터는 정부가 저출산에 따른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정부는 자녀 양육부담 경감, 일과 가정의 양립기반 확대, 한국인 늘리기 등을 3대 정책분야로 제시하면서,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저출산 대책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으로는 학교 입학연령을 1세 낮춰 조기 사회진출을 유도하고, 절감재원을 보육 및 유아교육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 다자녀 가구에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시 우대방안 강구, 고교 수업료 지원 및 대학 학자금 우선 지원, 부모의 정년 연장(공공부문부터우선 검토) 등 다양한 사회적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출산장려 관련주로는 유아용 의료와 완구류 제조 유통업체로서, 백화점 브랜드인 엘르뿌뽕, 에뜨와 및 홈플러스 브랜드인 베이직 엘르 등 보유. 기존 0~2세 유아층에서 5세 이상까지 유아제품 수요기간 장기화 전략 추진 중인 아가방컴퍼니, 전체 매출 중 유아의류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해외진출 모색 중인 보령메디앙스, CRM서비스 시스템 및 관련 네트워크 관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큐엔에스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매일유업, 옵티머스, 웅진싱크빅, 대한뉴팜, 파루, 네오팜, 에스지어드벤텍, 남양유업, 메디포스트,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등이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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