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핵심테마군] 터치스크린株, 터치폰 덕에 2000억 매출 기대
작성 : 2010년 04월 13일(화) 14:27 가+가-

터치스크린이란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화면에 나타난 문자나 특정 위치에 사람의 손 또는 물체가 닿으면 그 위치에 반응하여 미리 설계한 프로그램에 의해 처리하는 화면을 말한다.
최근 개인단말기 부문에서 소비자의 트랜드는 슬림화·소형화를 지향하는 한편, 다양한 미 디어 콘텐츠의 제공으로 디스플레이는 대형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출력장치에 입력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소형기기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한 확장한 터치스크린은 2008년부터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하였고, 네비게이션, PMP, MP3뿐만 아니라 PC모니터와 LCD-TV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면서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의 가장 큰 장점은 입력장치를 디스플레이와 결합하여 공간상의 제약을 벗어났다는 점이다. 또한 화면에 나타난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모든 프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낮은 투명도와 충격에 약하다는 점, 반응속도가 느린 단점 등은 기술적 보완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터치스크린은 작동방식에 따라 저항막 방식, 정전용량 방식, 표면초음파 전도 방식, 적외선 광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저항막 방식은 화면에 압력을 가하면 2개의 ITO 코팅층이 붙으면서 위치를 인식한다. 이 방식은 제조원가가 저렴하고 먼지나 습기로 인한 기능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낮은 투명도와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정전용량 방식은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면 사람의 몸에 있는 정전 용량을 이용하여 전류의 양이 변경된 부분을 인식하고 크기를 계산하여 위치를 검출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 방식은 저항막 방식에 비해 투명도는 높으나 구조 및 회로의 설계가 어려워 사용에 한계가 있다.
2007년, 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 아이폰의 등장은 스마트폰 시장을 크게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구글, HP 등 非휴대폰업체와 삼성전자, 노키아 등 기존 휴대폰 강자 들이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터치스크린의 채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향후 터치스크린의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휴대폰업체들의 터치스크린 채택률 증가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윈도우7이 터치스크린 시장성장을 촉진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우7을 통해 기본적인 인터페이스가 제공되면 터치스크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터치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제작하게 될 것이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노트북, PC제조업체들의 터치기능 채택이 증가할 전망이다. 결국 휴대폰 등 소형제품에 머물던 터치스크린 시장이 중대형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멀티터치에 강점이 있는 정전용량 방식은 최근 애플 아이폰의 성공 이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휴대폰에서 채택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윈도우7의 보급 등으로 향후 터치스크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스크린 관련주로는 국내 최대의 터치패널 생산업체로 주로 삼성전자 전자사업부에 납품하는 디지텍시스템, LG전자, 모토로라 등에 대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 공급이 빠르게 증가. 휴대폰 외 터치패널을 생산 추진하고 있는 이엘케이, 독자적인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칩 설계 및 모듈 제조공정 내재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멜파스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모린스, 시노펙스, 에스맥, 켐트로닉스, 일진디스플레이, 토비스, 미성포리테크, 오텍, 티엘아이, 태양기전, 토자이홀딩스, 모젬 등이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최근 개인단말기 부문에서 소비자의 트랜드는 슬림화·소형화를 지향하는 한편, 다양한 미 디어 콘텐츠의 제공으로 디스플레이는 대형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출력장치에 입력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소형기기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한 확장한 터치스크린은 2008년부터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하였고, 네비게이션, PMP, MP3뿐만 아니라 PC모니터와 LCD-TV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면서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의 가장 큰 장점은 입력장치를 디스플레이와 결합하여 공간상의 제약을 벗어났다는 점이다. 또한 화면에 나타난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모든 프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낮은 투명도와 충격에 약하다는 점, 반응속도가 느린 단점 등은 기술적 보완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터치스크린은 작동방식에 따라 저항막 방식, 정전용량 방식, 표면초음파 전도 방식, 적외선 광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저항막 방식은 화면에 압력을 가하면 2개의 ITO 코팅층이 붙으면서 위치를 인식한다. 이 방식은 제조원가가 저렴하고 먼지나 습기로 인한 기능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낮은 투명도와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정전용량 방식은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면 사람의 몸에 있는 정전 용량을 이용하여 전류의 양이 변경된 부분을 인식하고 크기를 계산하여 위치를 검출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 방식은 저항막 방식에 비해 투명도는 높으나 구조 및 회로의 설계가 어려워 사용에 한계가 있다.
2007년, 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 아이폰의 등장은 스마트폰 시장을 크게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구글, HP 등 非휴대폰업체와 삼성전자, 노키아 등 기존 휴대폰 강자 들이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터치스크린의 채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향후 터치스크린의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휴대폰업체들의 터치스크린 채택률 증가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윈도우7이 터치스크린 시장성장을 촉진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우7을 통해 기본적인 인터페이스가 제공되면 터치스크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터치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제작하게 될 것이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노트북, PC제조업체들의 터치기능 채택이 증가할 전망이다. 결국 휴대폰 등 소형제품에 머물던 터치스크린 시장이 중대형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멀티터치에 강점이 있는 정전용량 방식은 최근 애플 아이폰의 성공 이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휴대폰에서 채택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윈도우7의 보급 등으로 향후 터치스크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스크린 관련주로는 국내 최대의 터치패널 생산업체로 주로 삼성전자 전자사업부에 납품하는 디지텍시스템, LG전자, 모토로라 등에 대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 공급이 빠르게 증가. 휴대폰 외 터치패널을 생산 추진하고 있는 이엘케이, 독자적인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칩 설계 및 모듈 제조공정 내재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멜파스 등이 있다. 그 밖의 관련주로는 모린스, 시노펙스, 에스맥, 켐트로닉스, 일진디스플레이, 토비스, 미성포리테크, 오텍, 티엘아이, 태양기전, 토자이홀딩스, 모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