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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핵심테마군] LED 디스플레이株 주목받는 이유
작성 : 2010년 04월 19일(월) 11:09 가+가-
TV 시장에서 LED TV의 열풍이 뜨겁다. LED TV는 형광등을 광원으로 쓴 LCD TV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 화질이 우수하며 두께가 얇아 소비자들의 만족이 높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LED TV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2009년 360만대 안팎에서 2010년에는 1,500만대 이상에 달할 것으로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한다.

2009년 1분기 TV용 LED LCD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96.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독점적 시장에 LG디스플레이와 샤프가 경쟁에 빠르게 가세하면서 2009년 3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57.9%로 하락했다. 2010년에는 경쟁사들의 진입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며, 전체 TV시장에서 LED TV가 차지하는 비율도 최대 20%(2009년 2.9%)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LED TV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과 LG가 세계 LCD패널의 41%정도를 점유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TV용 LED BLU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노트북용 시장도 성장이 기대된다. 휴대폰 부문은 이미 2005년에 LED BLU가 모두 적용되었으며, 최근의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휴대폰 시장의 성장에 연동되어 시장의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 부문은 08년 노트북용 패널의 12%를 차지하던 LED BLU 시장은 2010년 52% 수준으로 성장하고, 2012년에는 LED BLU의 채용률이 90% 이상이 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가 2009년 LED BLU 채택률을 59% 수준까지 증가시킬 계획에 있으며 Dell과 대만의 AUO등도 채택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하는 등 글로벌 PC 업체 및 LCD패널 업체들의 채용이 늘고 있는 점에서 이러한 증가세를 알 수 있다.

LED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2012년까지 연평균 168%의 성장이 기대되는 TV를 중심으로한 중대형 LED BLU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ED 생산의 핵심장비인 MOCVD의 공급 부족으로 2011년까지 LED 공급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축으로 하는 LED TV 생산 체인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MOCVD 생산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최근에 부각 받고 있는 LED디스플레이 관련주로는 LED 웨이퍼, 칩, 패키징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업체인 삼성전기, 휴대폰용 LED BLU, 조명, 차량용 LED 등을 생산. 웨이퍼, 칩, 패키징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있는 LG이노텍, Side View LED, Top View LED, Chip LED, Lamp LED 등 다양한 종류의 LED를 생산하고 있는 서울반도체 등이 있으며 그 밖의 관련주로는 루멘스, 에이테크솔루션, 우리이티아이,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프로텍, 삼영전자, 세코닉스, 탑엔지니어링, 넥스텍, 대진디엠피, 에피밸리 등이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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