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한민국을 들썩인 올 키워드 ‘퍼스트 옴므’를 대변하면서 <시크릿가든>의 까칠한 이미지까지 공존하는 배우 현빈. 그는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이라는 전형적인 캐릭터를 탄생 하게 했다.

오는 7일 군에 입대 하는 현빈은 떠나지만 그의 패션, 헤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력은 대단했고 아직도 뜨거운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 수 있는 남자! 현빈. 그의 헤어, 패션, 트렌드 등을 각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현빈의 스타일 법칙을 전격 분석해 보자!

# 현빈 스타일 법칙 1- ‘퍼스트 옴므’ 패션!

현빈이 <시크릿가든>에서 보여줬던 날카로운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것은 수트 패션이다. 현빈은 <시크릿가든>을 위해 8kg그램을 감량 하면서 좀더 슬림 한 라인의 딱 떨어지는 수트를 즐겨 입음으로써 젊은 CEO, 사회 지도층의 이미지를 완성해 주었다.

또한 좀더 샤프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연출하기 위해 재킷과 팬츠를 그레이나 블랙 등의 다크한 컬러로 동일시 했다. 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 디자이너는 “현빈 패션’의 포인트는 딱 떨어지는 슬림 한 라인의 수트 이며 현빈 스타일의 샤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자신의 몸에 맞는 수트와 함께 화려한 컬러의 행커치프나 타이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한다면 패션 종결자 ’현빈’의 패션을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 현빈 스타일 법칙2- ‘비대칭 헤어스타일’

<시크릿가든>에서의 ‘현빈의 비대칭 헤어’는 날카로운 사회 지도층 캐릭터를 더욱 살려주는 헤어스타일이다. 지난 12월 故 조오련 선생님의 아들 조성모씨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현빈 헤어’를 연출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조성모 씨를 비롯해 얼마 전 빅뱅의 TOP(탑)까지 현빈 헤어를 선보여 단연 대한민국의 핫트렌드의 중심에 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영화> 만추에서는 이와 반대로 내추럴헤어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준오헤어의 준홍원장은 ‘현빈 헤어’를 따라 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이미지로 비대칭으로 떨어지는 커트로 눈썹라인에 맞춰 앞머리보다 비교적 짧게 옆머리를 다듬어 정리 한 후, 가볍게 펌을 이용하면 날렵한 턱 선을 강조한 ‘현빈 헤어’ 를 연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 현빈 스타일 법칙3- ‘역삼각형 페이스’

현빈이 <시크릿가든>에서 주원으로 등장했을 때 역삼각형 페이스를 선보여 성형 의혹을 받았을 정도로 현빈의 ‘역삼각형 페이스’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현빈은 탱탱한 볼륨감 있는 하얀 피부와 촉촉한 입술로 시크한 ‘역삼각형 페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여느 여자 배우보다 깨끗한 피부와 그의 붉은 입술로 인해 더욱 돋보여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꽃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일주일에 각질제거는 꼭 해주고 피부재생효과가 있는 EGF성분이 첨가된 JN네오테릭의 스킨케어라인으로 관리해준다면 현빈처럼 볼륨감이 있으면서도 하얀 피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라며 또한” 현빈의 ‘역삼각형 페이스’ 라인은 베이지 브라운 계열 블러셔를 광대뼈에서 사선방향으로 펴 바르며 턱 선과 이마선을 따라 가볍게 브러시로 터치해 주면 성형 효과를 본 것처럼 날렵한 페이스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도움말: 브레인파이]